덜 힘들게 육아하는 방법 [방송인 이정수 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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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9일 목요일 10시 30분~12시 30분 계양구청 6층 대강당에서

'덜 힘들게 육아하는 방법'이라는 주제로 대집단 부모교육 행사를 개최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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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주최, 주관하 계양구어린이집연합회가 협력하였습니다. 👍

8월 12일 오전 10시부터 계양구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사전신청을 받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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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강연은 개그맨 출신 방송인 이정수 행복 자가발전소 대표가 진행합니다. 👨‍🏫

힘든 육아가 아닌 육아로 인해 행복한 부모가 되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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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교육에 앞서

계양구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실시했던 영유아 가족 및 어린이집 대상으로 한 사진 콘테스트 📷

'다복(多福) 사진관' 수상자 19명에게 시상도 합니다. 🏆

계양구청 6층에 안내문이 쭉 붙여져 있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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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청 대강당 쪽 로비에 '다복(多福) 사진관' 사진 전시회가 진행되었습니다. 🖼️

사진과 제목이 센스 있음에 감탄했습니다. 👍

귀여운 아이들 사진을 계속 보게 되더라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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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강당 앞 데스크에서 접수 및 입장이 이루어집니다.

사전접수를 미처 하지 못한 분들은 현장접수를 할 수 있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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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육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대집단 부모교육이 진행되는 대강당입니다. 🧑‍🍼

0-7세 양육자가 많아서 아이와 함께 온 분들도 꽤 있었습니다. 👨‍👩‍👧‍👦

기다리면서 육아종합지원센터 홍보영상을 감상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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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는 1부 다복사진관 시상식, 2부 부모교육으로 나뉘어서 진행됩니다. 🎤

다복사진관 수상작이 순서지에 안내되어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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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하면서 받은 '배움을 놀이에서 찾다'라는 책입니다. 📚

보건복지부와 한국보육진흥원에서 만든 책인데

영아 놀이에 대해 잘 나와 있어서 영유아 부모님들에게 도움이 되겠더라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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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례 후에는 내빈소개와 축하 인사말씀도 있었습니다. 🫡

부모교육 이정수 강사도 내빈으로 축하받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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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웰브 김경승 대표이사의 작품 심사평 및 축하 말씀​이 있었습니다. 🥳

사진 심사할 때 엄청 덥겠다 싶었는데 아이들의 맑고 밝은 모습의 사진이 시원하게 해줬다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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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부문 최우수상, 우수상, 인기상, 연출상 수상자들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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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부문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인기상, 연출상 수상자들입니다.

모두 모두 축하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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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 순서를 열면서 오선영 계양구육아종합지원센터장의 말씀이 있었습니다. 🎤

육아를 하다보면 때로는 지치고 나는 없어지고 부모로서의 모습만 있지 않았나 생각하게 되지만

부모교육을 통해서 소통하고 좋은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는 말씀을 전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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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수 강사는 분위기를 좋게 하기 위해 연예인 사진 찍으라며 포즈를 취해줬어요.

사진 찍히며 대강당을 한 바퀴 돌았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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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의 노래는 세월을 타지 않지만 개그는 1년만 지나도 좀 그렇다면서 쑥스러워 하면서도 21년 전 개그를 보여줬답니다.

"내가 누구게?", "나 이정수야", "분위기 다운되면 다시 돌아온다"

그 당시 유행어를 들으니까 추억 속에 빠지게 되더라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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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수 강사가 주 양육자, 전업주부가 된 계기에 대해 알려줬습니다. 🧑‍🍼

결혼을 할 때쯤에 '사랑과 전쟁' 하나 하고 있었는데 종영, 폐지가 되었고,

정극에서는 개그맨과 재연배우를 안 쓰려고 하기 때문에 두 가지 다 했던 이정수 강사는

갈 곳이 없어서 전업주부가 되겠다고 결심했다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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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우는 사람이 산후우울증이 온다고 이정수 강사가 산후우울증이 왔다고 해요. 😢

아내가 "하나 더 낳을까?" 했을 때 "그건 나를 사랑하는 게 아니야"라고 대답했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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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4살쯤 되니까 힘들었던 것을 잊고 둘째를 가지려고 했는데 그때는 아이가 생기지가 않았다고 해요. 🥲

몇 년 후에 7살 터울로 둘째가 생겼다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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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스타일리스트인 아내와 두 딸을 소개하셨어요.

방송 콘텐츠 중에 아내는 혼내는 사람이고, 남편은 혼나는 사람으로 나오는 것을 싫어한다고 해요. 😯

가족은 한 팀이니까 우리 팀이 최고의 퍼포먼스를 보여주기 위해서는 아군을 만들어야 한다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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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친구들, 선생님, 아이 친구의 엄마들 등 주변인들을 아군으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

이정수 강사가 생일이었을 때 유치원에 데리러 갔더니 문 열자마자 아이의 친구들이 생일 축하 노래를 불러줬다고 합니다. 🎂

이 아이들과 다 한 번씩은 놀아줬기 때문에 이렇게 해주는 거라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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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아군이 많을수록 육아는 즐겁고 편해지는 거 같습니다. 😀

아이와 한 약속은 꼭 지켰고, 친구들과 놀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었다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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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11년차이지만 아내가 분리수거를 한 적도 음식물 쓰레기를 버린 적도 없다고 해요. 🗑️

심지어 아이 예방접종과 영유아건강검진도 이정수 강사가 했고, 두 달에 한 번씩 여자들끼리 여행도 보내준다고 합니다. 👍

이러니 집에 왔을 때 환영받을 수밖에 없죠. 🏠

어린 시절에 매일 부부 싸움 하는 부모님 밑에서 자라다 보니 불안증이 있어서 가족이 현관문 여는 소리만 들어도 가슴이 벌렁거렸다고 해요.

가족이 그러면 안 되는 거라며 가족이 돌아오면 환영해 주는 가정을 갖고 싶었는데 정말 이루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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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도 부부관계도 장사라고 합니다.

나한테 받아먹을 게 있어야 말을 잘 듣게 되는 거죠.

이 사람과 있으면 이득이라고 느낄 수 있도록 고객에게 하듯이 잘해주고, 약속한 것은 반드시 지키도록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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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앞에서도 뽀뽀하는 모습을 자연스럽게 보여주라고 합니다. 😘

부부는 이렇게 사는 거라는 걸 보여줘야 아이들도 그렇게 하게 된다는 거죠. 😯

'가정이 인생학원'이라는 표현을 하였는데 가정 안에 인생에 필요한 것이 다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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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중에 한 번 꼬꾸라진 사람은 복원이 힘든 경우가 많은데 자신은 운이 좋았다고 합니다.

강연에 열심히 참여한 아버님에게 자신의 운을 나눠드리겠다며 안아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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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이 끝난 후에는 이정수 강사와 포토타임을 가졌습니다. 📸

연예인과 셀카를 찍을 수 있는 기회라 줄이 꽤 길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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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가는 길에는 맛있는 간식도 선물로 받았습니다. 🍪🎁

정말 위로가 되고 유익한 시간이 되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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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양구 신비 블로그 기자단 10기 함희정 기자님의 기사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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