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된 세계, 우리는 지구촌 가족!” 제14회 지구촌 예술축제 참여 후기

제14회 지구촌 예술축제

지난 주말 5월 12일 평촌 중앙공원에서는

“하나된 세계, 우리는 지구촌 가족!”이라는 문구와 함께

지구촌 예술축제가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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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11시부터 밤 9시까지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형 전시로

수많은 안양 시민들의 만족을 얻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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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줄기를 가르는 시원한 분수대를 보며

축제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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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축제가 평촌중앙공원에서 함께 진행되다 보니

안양문인협회 도서전과 제44회 안양 백일장 홍보가 눈에 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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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선 작가와 함께하는

캘리그라피 염색 크로스백체험에

참여한 아이들의 표정은 밝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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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예술 축제에 걸맞게 세계의 다양한 전통 악기를 연주하면서

세계는 하나라는 세계화 정신을 함양하는데 좋은 체험이었습니다.

틀린 것이 아니라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면서

우리의 문화도 함께 알릴 수 있다는 취지가 참 보기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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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나라의 전통 물품을 2천 원부터

매우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어서

아이들이 많이 구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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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시민은 위 사진의 복주머니를 구매하면서

아이가 건강하고 행복하게만 자라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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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맑은 날 진행되었던 지구촌 예술 축제에는

나들이를 나온 많은 시민들이 있었는데요.

비가 온 뒤 갠 날씨여서 참 맑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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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경기도연합회 주관하였으며

문화 다양성을 주제로 '제14회 지구촌 예술축제'를 개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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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7시에는 개막식과 함께 서울문화예술대의 케이팝(K-POP) 콘서트와

멕시코, 아프리카, 러시아, 태국, 에콰도르 공연단 등

여러 나라의 특색 있는 공연이 펼쳐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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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외국인 노동자와

다문화 가족이 참여하여 더 의미가 있었습니다.

인종이 다르더라도 함께 더불어 사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이와 같은 의미 있는 행사가 많아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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