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마 2동에 건강족욕카페 '담그다'가 생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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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서구 도마2동에

건강족욕카페 '담그다'가 생겼습니다.

도마2동 도시재생사업 '도란도란 행복이

꽃 피는 도솔마을’ 조성 사업으로

준공된 커뮤니티센터 '도솔 마을 어울림 플랫폼'

1층에 문을 열고 개소식을 가진 것인데요.

도마 2동 도솔 마을 어울림 플랫폼

지난 2021년 5월에 국토교통부로 인가를 받고,

2022년 6월에는 (예비) 마을기업으로 지정된

도솔 마을관리 사회적 협동조합이 직접 운영하는 카페입니다.

도마 2동에 건강 족욕 카페

담그다'가 생겼어요.

건강 족욕 카페 개소식

작년 11월과 12월, 4회에 걸쳐 도마 2동 주민들이 참여해 공간을 조성했습니다.

정덕영 팀장 / 도란이 칼림바 연주단

5월 21일(화) 오전 10시부터 정덕영 서구청 도시재생 2팀장의 진행으로 시작된 개소식은, 도란이 칼림바 연주단의 연주와 김정희 전통 효 예술단의 전통춤 공연의 축하공연으로 문을 열었습니다.

건강 족욕 카페 개소식에 참석한 내빈과 주민들

개소식을 축하하기 위해 내빈들과 도마 2동 주민 등이 참석했습니다.

서철모 서구청장

서철모 서구청장은 축사에서 마을이라는 것은 생기와 온기가 있어야 한다며, "그런 측면에서 도솔 마을 어울림 플랫폼이 곧 유치하게 될 뷰티산업진흥원과 연계해 허브 역할을 하게 될 것이고, 많은 사람들의 방문이 이루어지면 지역 경제도 활성화될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했습니다.

전명자 서구의회 의장

전명자 서구의회 의장은 지역의 환경 개선을 통해 주민들이 행복의 삶의 질을 높이고 주민이 함께 공유하고 함께 같이 할 수 있는 공동체 역할을 해주는 마을 플랫폼이 도마2동에서 가장 모범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고 했는데요. 이 공간이 우리 주민과 함께 더욱 공유하는 공간, 공동체 공간으로서 더욱 발전하고 우리 서구의 미래가 되고 서구의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최진규 도솔 마을관리 사회적 협동조합 이사장

다음은 최진규 도솔 마을관리 사회적 협동조합 이사장이 건강 족욕 카페 시설에 대한 안내를 했습니다. 건강 족욕 카페 '담그다'에는 편리한 주차시설과 운동기구를 설치가 되어 있는 쾌적한 공원이 있으며 질 좋은 재료를 엄선하여 고객은 주민들의 건강을 위한 제품 개발에 노력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옛 우물터였고, 몇 년 전까지만 해도 공중목욕탕으로서 마을 주민들께서 희로애락의 이야기들을 나누던 곳의 역사성을 주민들과 함께 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계획도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