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5일 전
[고령 카페] 분위기 좋은 '휴식의 몽상EDT'
고령 대가야 문화누리 앞에 위치하고 있는
고령 카페 휴식의 몽상EDT에 다녀왔습니다.
테이크아웃 해서 커피 드시는 분도 많고
카페내부에도 손님들이 좀 있어서 어떤 분위기인지 너무 궁금하더라구요.
입구에는 휴식의 몽상EDT의 운영시간이 적혀있었는데
월~금요일, 토요일, 일요일 각각 운영시간이 달라서
미리 확인하시고 이용하시면 좋을 꺼 같습니다.
카페 이름 휴식의 몽상EDT가 특이해서 여쭤보았더니
휴식의 몽상 Eat, Drink, Therapy의 의미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고령 카페 휴식의 몽상EDT의 메뉴판입니다.
아메리카노, 카페라떼,바닐라라떼, 시나몬크림라떼, 아몬드크림라떼 등 커피 메뉴를 비롯하여
수제 딸기/홍시 라떼, 수제 홍(생)강라떼, 말차라떼, 밀크티, 초코라떼 등 라떼류와
차, 수제 에이드, 스무디, 주스 등
다양한 메뉴가 있었는데
저는 아메리카노와 시그니처 메뉴인 소금커피를 주문했습니다.
마늘바게트, 크로와상, 쿠키류 등
커피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빵도 준비되어 있었고
과일주스, 유기농주스, 케익도 쇼케이스에 준비되어 있어서
필요하심 구매하면 되겠더라구요.
깔끔한 화이트 인테리어에초록색 화분이 있어서 싱그러운 느낌을 주며
통유리창으로 되어 있어 밖의 풍경을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고양이 꼬리가 귀여운 의자도 시선을 끌었으며
마치 아지트처럼 여러명이 앉을 수 있는 공간도 있었습니다.
고령 카페 휴식의 몽상EDT을 구경하기 위해
위층으로 올라가 보았는데 2층은 직원 전용 공간이었어요.
3층에도 자리가 있었는데
3층은 단체석 대관 예약도 받고 있더라구요.
소규모 그룹회의나 미팅이 있을 때 이용해보시면 좋을 꺼 같습니다.
드디어 제가 주문한 아메리카노와 소금커피가 나왔습니다.
아메리카노는 부담스럽지 않은 약한 산미가 느껴지는 커피였어요.
소금커피는 제대로 단짠단짠의 맛을 느낄 수 있었는데
풍부하고 쫀쫀한 거품과 쓴 커피의 맛이 잘 어울렸습니다.
화분이나 소품들 구경도 하고
포토존처럼 사진도 찍어보면서
고령 카페 휴식의 몽상EDT에서 커피 한잔과 함께
여유롭고 힐링되는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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