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민기자단 | 송탄국제교류센터에서 열린 2024 제6회 평택 국제 Billiards Festival
2024 제6회 평택 국제 Billiards Festival
한때 당구는 음지의 스포츠였습니다.
학생들이 해서는 안 되는 것 중 하나가 당구였고 가서는 안 되는 곳이 당구장일 때가 있었습니다.
당구는 남자들 아저씨들의 오락이라는 인식도 있었습니다.
시대가 변했습니다. 당구는 양지의 건전한 스포츠이자 문화가 되었습니다.
평택에서는 매년 Billiards Festival을 개최하고 있습니다.
올해 여섯 번째 맞이하는 평택 국제 Billiards Festival 현장을 방문합니다.
2024 제5회 평택 국제 Billiards Festival은 2024년 9월 26일부터 10월 8일까지 진행하였습니다.
평택시체육회가 주최하고 평택시당구연맹이 주관하였습니다.
평택시, 평택시의회, 평택국제교류재단 그리고 여러 당구 관련 단체에서 후원하였습니다.
평택 국제 Billiards Festival은 평택국제교류재단 송탄국제교류센터 다목적동이 대회 장소입니다.
송탄국제교류센터에서 대회를 진행하였습니다.
평택 국제 Billiards Festival을 맞이하여 만국기가 펄럭이고 있습니다.
평택시 국제교류재단은 주한미군 및 가족과 우호친선 증진, 평택 거주 외국인과의 문화교류 촉진,
시민 국제화 등 평택시의 국제화를 선도하는 기관입니다. 송탄, 팽성에 국제교류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평택 국제 Billiards Festival이 열리는 송탄국제교류센터 다목적동으로 들어왔습니다.
평택 국제 Billiards Festival은 당구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습니다.
로비에는 선수들이 쉴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몇몇 선수들이 휴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경기 중이기에 다목적동 주 출입구는 문이 잠겨 있습니다.
우측 복도 끝에 출입문이 있습니다.
복도에는 대진표가 붙어 있습니다.
대회는 국제선수부, 전문체육선수, 생활체육선수(동호인)등으로 나누어 진행합니다.
2024년 9월에 참가신청을 받았습니다.
경기장에 들어왔습니다.
제가 방문한 날은 생활체육선수들의 경기가 있는 날입니다.
여자 선수들이 경기하고 있습니다.
당구하면 남자들의 여가 오락 활동으로 생각하기 쉽습니다.
이제 당구장에서 성별 구분하는 것은 옛날이야기입니다.
여자프로당구리그도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습니다.
체력적 부담이 적으면서 정밀함이 필요하기에 여자 당구인들이 많아지고 있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경기장은 조용합니다.
큐로 당구공을 치는 소리만이 들립니다.
크게 떠들거나 소음 내는 행위가 없습니다.
경기하는 선수들 바라보는 진행요원들 모두 조용히 경기에 집중합니다.
큐를 들고 당구공을 바라보는 선수들의 눈빛은 매섭습니다.
경기 장면을 촬영하고 있습니다.
우승은 누가 차지했을까요?
우리나라에 당구가 들어온 것은 구한말 개화기인 1884년입니다.
일본에서 당구대를 들여와 제물포 외국인 접객업소에 설치하였습니다.
당구가 우리나라에 들어온 지 140년입니다.
당구를 즐기는 인구가 1,200만 명이라는 신문 기사도 있습니다.
한국 당구 선수가 세계 1위를 차지하기도 하였습니다.
당구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오락이자 스포츠입니다.
평택에서 많은 당구인들이 모여 경기하는 모습이 반갑습니다.
평택 국제 Billiards Festival이 앞으로도 계속 이어져 평택과 당구가 함께 발전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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