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 자리한 문화재단과 관련된 프로그램을 소개하곤 하는데 울주군 온양문화복지센터의 문화적인 삶을 제공하는 곳은 울주문화재단이라는 곳입니다. 울주는 울산과도 다른 독립적인 색채를 가지고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역사와 자연, 문화가 공존하는 행복울주를 위해 지역문화예술 기반을 조성하고 있습니다.

전국에서 온양(溫陽)이라는 지명을 사용하는 곳은 두 곳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잘 알려진 온천의 도시 아산 온양과 울산광역시 울주군의 온양이라는 지역입니다. 따뜻하고 볕이 잘 든다는 공통점 외에도 독립적인 공간색을 가지고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온양읍은 도심을 벗어나면 전형적인 농촌으로 도농복합형 도시 형태를 갖춘 지역입니다.

온양문화복지센터에서는 해설이 있는 음악회를 열고 있습니다. 가을의 낭만이 있고 고단한 하루를 기분 좋게 마무리하는 힐링의 시간으로 기획되는 공연에서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해설과 함께 선보여,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게 해 줍니다.

대표적인 열린 문화공연으로는 해설이 있는 음악회, 야외광장 작은 음악회, 토요시네마등이 있습니다. 시민들과 함께하는 문화예술 확산은 생활밀착형 콘텐츠 개발 및 생활문화 활성화, 공연, 전시 공간 운영 활성화, 콘텐츠 홍보마케팅 활성화 등이 있습니다.

울주군의 온양이라는 지역은 사회적 약자를 비롯하여 안전한 도시환경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중에서 올해 마을에 적용된 범죄예방 도시디자인(CPTED)은 주민들이 안전한 도시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범죄를 유발하는 환경을 근본적으로 제거해 효과적으로 범죄를 예방하는 도시건축 설계기법입니다.

올해 온양문화복지센터 공연장에서 울주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한 해설이 있는 음악회는 4월 24일 더스트링스 챔버 오케스트라, 5월 29일 더스트링스 챔버 오케스트라, 6월 26일 라틴재즈밴드 파이브브라더, 9월 25일의 브라스밴드 갓브라스유, 오는 10월 30일에 크로스오버 포시즌, 11월 27일 퓨전국악단의 공연까지 이어지게 됩니다.

온양문화복지센터는 온양읍을 경제. 사회. 문화적 거점기능을 갖춘 중추소도시로 육성하고, 도·농간 균형발전을 위한 소도읍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만들어진 곳입니다.

온양무노하복지센터에서는 연중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이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온양문화복지센터에는 지하 1층 주차장과 문서고, 지상 1층 에어로빅실, 체력단련실, 관리실, 지상 2층 강의실, 배염색 아카데미, 강사대기실, 휴게실, 3층 공연장, 연습실, 조정실, 사무실 등이 갖춰져 있습니다.

신선한 가을이 오기는 했지만 한낮에는 아직도 덥기만 합니다. 이러다가 낮에도 시원해지면 추워질 것 같은 느낌도 듭니다. 가을 감성에 젖어드는 음악도 만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지역문화진흥원은 국민이 일상에서 문화를 더욱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매달 마지막 수요일(문화가 있는 날)이 포함된 주간에 다양한 문화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삶에서 일이 아니라 시간적인 여유를 가지고 문화를 접한다는 것은 즐거운 일입니다. 유난히 아름다웠던 그 시절로 들어가는 따뜻한 이야기를 음악으로 혹은 감성으로 접근할 수 있는 문화센터를 방문해 보는 것도 좋은 선택입니다.

※ 해당 내용은 '울주 블로그 기자'의 원고로 울주군청의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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