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뒷자리가 1일과 6일에 열리는

예스러움이 가득한 삼성시장 오일장

음성에는 감곡시장, 삼성시장

무극시장, 음성시장 등 다양한 곳에서

오일장이 열리는데요.

예스러움을 느낄 수 있었던

삼성시장 오일장을 소개하려고 해요.

삼성전통시장 주변에는 3개의

공영주차장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시장은 특히 더 주차 공간이 중요한데​

공영주차장이 많이 마련되어 있어서

방문하는 분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어요.

삼성 복합문화센터 주변에 위치한

공영주차장 2를 이용했는데요.

주차장에 조성된 화장실은 동절기 한파로

잠시 폐쇄되어 있어서 사용하진 못했어요.

주간 주차시간 09:00 - 21:00

야간 주차시간 21:00 - 09:00

(*야간 주차 시 관리자에게 문의)

주차 후 삼성시장으로

발걸음을 옮겼어요.

삼성전통시장은 음성군 삼성면에

위치한 시장으로 상설시장이면서

매월 1일, 6일에 오일장이 열려요.

삼성시장은 2020년 노후전선

정비 사업을 통해 상인들과 방문객들이

편하게 장을 볼 수 있게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길 양쪽으로 점포가 형성되어 있어

평소에는 상설시장으로 운영되다가

장날에는 길을 따라 점포가 들어서요.

시장은 골목을 따라 비가림막이

설치되어서 궂은 날씨에도 시장에

와서 편하게 장을 볼 수 있어요.

지난 2월 11일 화요일에

시장을 방문하였습니다.

1일, 6일, 11일, 16일, 21일, 26일에

음성 삼성시장에서 오일장이 열리는데

3월에는 1일, 16일이 주말이라 이때

방문하면 상인들로 붐빌 거 같아요.

평일이다 보니 점포들로 시장이

꽉 채워져 있진 않았지만 시장에는

다양한 품목으로 가득했어요.

갈치, 고등어 등 생선 종류부터

배추, 무, 도라지, 감자와 같은 야채류

뿐만이 아니라 토마토, 바나나, 키위 등

달콤한 과일까지 다양했어요.

저렴한 가격에 싱싱한 농수산물을

직접 보고 구매하는 재미가 있어서

시장 구경은 항상 설레는 거 같아요.

양말, 앞치마, 보온 의류와 같은

공산품과 염색약, 립스틱과 같은

화장품도 만나볼 수 있었어요.

시장에서 저의 관심을 끈 품목은

청계천 골동품 시장에서나 볼 법한

우표, 나침반 등의 골동품이었어요.

살면서 접하진 못했던 물건이 많아서

구경만으로도 상당히 흥미로웠습니다.

이외에도 옛날 과자, 구운 김

젓갈 등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는데요.

삼성시장이 다른 곳에 비해선 규모가

작은 시장이지만 있을 건 다 있어서

물건을 사거나 구경하는 거에

큰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순대, 떡볶이, 빈대떡, 돼지껍데기,

머릿고기 등 시장을 둘러보다가

출출할 때 먹을 수 있는 먹거리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추운 날이어서 따듯한 음식 먹으며

몸을 녹이는 상인분들, 시장을 찾아온

방문객들이 많았습니다.

반찬 겸 술안주로 먹을

고추부각과 오랜만에 나온

바나나 한 송이를 구매했어요.

바나나는 당도가 높았고 고추부각은

바삭하니 맛이 좋았습니다.

음성군 편하게 장 볼 수 있는

삼성시장 오일장을 소개해 드렸어요.

비 오거나 바람이 부는 궂은 날씨에도

시장 구경을 하고 싶다면 삼성시장을

방문해 보시면 좋을 거 같아요.

해당 게시글은 소셜미디어 기자단이 작성한 글로,

음성군의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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