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군 여행 중 국가기술표준원 계량박물관이 존재한다는 소식을 듣고 꼭 방문하고 싶은 마음에 인터넷 검색을 몇 주 전부터 하고 주말에 이곳을 방문했습니다.

말 음성 여행 중 가볍게 아이들과 방문하기 좋은 코스였고 주변 산책코스도 잘 갖춰져 있었기 때문에 당일치기 피크닉 여행 코스로 잘 골랐다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리 말씀드리자면 국가기술표준원 계량박물관은 주말에 문을 열지 않습니다. 네이버로 검색하면 토요일만 정기휴무로 나옵니다. 하지만 현장에서는 그렇지 않았습니다. 주말은 운영을 하고 있지 않다고 합니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입니다.(전화 043-870-5519 - 사전예약 필수)

물관 투어를 즐기지 못했다고 아쉬움에 돌아오려 했지만, 주변에는 기대 이상으로 나무들이 우거져서 아름다운 산 책 길을 조성하고 있었습니다.

음성 산책하기 좋은 공원

선자터 노거수

자터 노거수는 이곳을 대표하는 보호수입니다. 선견지명을 가진 한 도인이 빈터에 들러, 사람들에게 지혜와 가르침을 주고 어느 날 홀연히 사라졌던 장소입니다.

후 빈터는 선자가 다녀가게 됩니다. 하여 선자터로 사람들은 몰렸고 지혜와 가르침을 받은 이들은 이곳 터 주변을 하나둘씩 모여 "새동네"라는 마을을 형성하게 됩니다.

자터에 식재된 이 느티나무는 마을의 안녕을 유지하고 후손들의 번창을 기원하며, 이곳을 찾는 사람들을 정답게 맞이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성에서도 존재하는 보호수는 위치마다 조금씩 다르긴 하지만, 공식적으로 지정한 보호수는 번식이나 풍치 보존이나 학술 참고를 위해서 보호하는 나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노목, 거목, 희귀목 중 보존 및 증식의 가치가 있는 명목, 보목, 당산목 등을 보호수로 보고 있습니다. 보호수의 지정은 "산림 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서 산림 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해 지정하고 해제하고 있습니다.

사적인 고사나 전설이 있는 보배로운 나무를 보목이라 말하며, 역사적인 고사나 전설이 있거나 성현, 위인 또는 왕족이 심은 나무를 명목으로 부릅니다.

리고 산기슭, 산정, 마을 입구, 촌락 부근 등에 있는 나무가 있는데 이는 당산목이라 부르고 있으며 다른 이름으로 성황 몫으로 부르기도 합니다.

래서 그 주위를 살펴보면 제를 지내는 산신당, 산주당, 성황당 등이 보호수 주변에 위치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음성 산책하기 좋은 공원

선자터 노거수

더운 여름이 다가오면서 음성을 대표하는 다양한 관광지가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백야자연휴양림, 오감만족새싹체험장, 한독의약박물관, 혁신도시물놀이장, 수레의산자연휴양림 등 소중한 분들과 음성에서 재미난 추억 많이 만들어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해당 게시글은 소셜미디어기자단이 작성한 글로,

음성군의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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