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도리입니다.

3월은 여러분에게 어떤 달일까요?

저는 봄의 시작이라고 생각해서

'새로운 시작'을 느끼는 달로 여깁니다.

그리고 3월은 새 학기 시즌이기도 하잖아요.

그래서 이번에는 새로운 시작을 맞이한

태백의 초, 중, 고등학교 1학년 친구들의

인터뷰를 담아보았습니다.

친구들의 새학기를 응원하는

마음으로 귀엽게 봐주세요!

(※ 질문과 답변 순으로 글을 작성했으며,

편안한 분위기를 위해 반말로 진행했습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

영재의 인터뷰

(황지고등학교, 1학년)

​Q1. 한 달 동안 학교를 다녀본 소감은?

아직 시험도 멀었고, 기숙사 생활을 하다 보니

고등학생이 되었다 라는 느낌 보다는

아이들과 즐기는 느낌이에요.

새로운 환경에 적응 하다 보니 다 새롭고 재미있어요.

기숙사에서 소규모로 친분을 나누다 보니

뭔가 .. 우리끼리의 소속감? 같은 걸

느껴져서 재미있는거 같아요.

하지만 이제 시험을 보고, 성적이 나오면

희비가 엇갈리긴 하겠지만요 (웃음)

Q2. 영재가 생각하는 ‘고등학생이다’ 하는 느낌은 어떤거야?

초등학생은 완전 애기 같고,

중학생 친구들은 내 동생 같은 그런 느낌이 드는거.

Q3. 고등학교에 와서 좋은점은?

중학교를 남녀공학 다녔는데 지금은 남고를 다니니까

여자친구들 눈치 보지 않고 말해도 돼서 편해요.

선생님들께서도 남자애들밖에 없어서 그런지

격하게 말씀하시면서 재미있게 해주시거든요.

친구들과의 사이가 더 가까워진 느낌이에요.

욕도 좀 하고 그러면서 친해지고 편해졌어요.

Q4. 중학교에서 고등학교로 오면서 달라진 점은?

학교 내에서 느끼는 분위기가 완전히 달라졌어요.

확실히 선후배 사이의 분위기가 아예 달라요.

중학교 때는 형이나 누나 같은 느낌 같았다면,

지금은 범할 수 없는 느낌?

잘못 말하거나 잘못 행동하면

안 될 것 같은 분위기에요.

Q5. 고등학교 가면 꼭 해보고 싶었던 것은?

축구장에서 그냥 비 맞으면서 축구하는거.

선배들한테 듣기로는 윗옷 벗고

슬라이딩도 할 수 있다고 해서(웃음)

비 올 때 그런 세레모니도 하고,

교복이나 체육복 싹 다 젖어서

수업 들어보고 싶어요.

Q6. 늘어난 수업시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해?

지루해요. 딱 45분이 정확한 거 같은데,

오래 앉아있어서 엉덩이가 아파요.

이제 뭐 며칠 안 되서 그렇긴 한데..

점점 편해지겠죠? 나중엔?

이러다가 졸업하고 있고 (웃음)

근데 시간 계산하기는 편해요.

50분 수업하고 10분 쉬면 딱 1시간이니까.

Q7. 지금까지의 분위기로는

적응을 무척 잘하고 있는 것 같지만,

그래도 혹시 어려운 점이 있을까?

아니요. 이번에 친구들

많이 사귀어서 어려운 거 없어요.

(혼자서 적응하는게 아니라)

다 같이 그냥 맨바닥에서 시작하니까.

같이 나가는거죠? 같이 뛴다고 말해야 되나?

같이 걸어가고 있는 느낌이에요.

Q8. 흥미있는 과목은?

사회. 수학이나 영어는 공부를 계속 해서

아는 느낌이라면,

사회는 수업을 들으면서

내용을 이해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아서 좋아요.

그리고 과목별로 못해도 두분씩은 계시는거 같은데,

사회는 쌤이 네분이세요.

아직 이름을 외우진 못했지만

저희가 1학년이니까 얼굴익히고 친해지라고

네분이 다 들어오시는거 같아요. 다 좋으세요.

Q9. 쉬는시간은?

행복해요! 핸드폰을 안 걷으니까,

이것도 중학교에서 고등학교 오면서

느끼는 제일 큰 차이!

그래서 빨리 친해졌어요.

이 시간에 같이 게임하고

팔로우 하고 그러면서 친해지는거죠.

Q10. 그럼 쉬는 시간이 학교에서 제일 재미있는 시간이겠네?

아니요. 점심시간이 길어서 제일 재밌어요.

밥 먹는 시간 빼고 한 40~50분 정도 놀 수 있거든요.

1학년이라서 밥을 가장 마지막에 먹는데,

처음에는 밥 먹으려고

30분을 기다린다는 게 충격이었어요.

Q11. 학교 급식은?

맛있게 나와요. 급식 맛있어요.

이번에 바뀌었어요.

그리고 남고라 그런지 육류가 많이 나오는거 같아요.

과일도 많이 챙겨주세요.

저는 1학년이라 마지막에 먹는단 말이에요.

좀 많이 늦게 먹어서 불편하긴 한데,

마지막이라 눈치 안보고

남은 거 다 먹을 수 있어요.

Q12. 기숙사 생활은?

나쁘지 않다. 얘들이랑 수학여행 간 느낌이에요.

수학여행 중에 공부를 중간중간 하는 느낌.

집에서 하는 것보다 공부할 시간이 더 많이 생겼어요.

전에는 자느라 아침 못 먹는 일도 많았는데,

여기에서는 사감님이 일찍 깨워주시기도 하고

덕분에 학교에서 삼시세끼 꼬박꼬박 다 챙겨먹고,

밥도 맛있고, 반찬 맛있고,

딸기가 진짜 달았어요.

Q13. 기숙사 생활하면서 지켜야 하는 교칙?

교칙 있긴 하지만 크게 중요한 건 없는 거 같아요.

새벽에 크게 떠들지 않기

그런 거 정도? 제 시간에 들어오기.

Q14. 교복에 대한 생각은?

저 아직 안 입어요. 아마 여름부터?

선생님들이 정확하게 말하진 않으셨는데,

요즘 학교에서 교복이 거의 자율화 느낌이라서..

중학교 때도 1학년 때만 입었고

그 이후에는 거의 안 입었어요.

Q15. 야간 자율학습 하고 있어?

못해요. 기숙사에서 따로 시키는 야자 같은 게 있어요.

7시 반부터. 확실히 집에서 보다

공부 할 시간이 많긴해요.

Q16. 고등학교에 입학하기 전에 고민했던 게 있었어?

어디 대학교 가지? 어느 학과가지? 이런 생각.

이게 있어야 뭔가 방향이 잡힐 거 같아서.

그리고 중 3때 다들 꿈이 있냐고 많이들 물어보셨어요.

그럼 영재가 하고 싶은건 어떤거야?

첫 번째는 파일럿.

공군사관학교에 입학하는 해피엔딩이 하나 있고,

그 다음에는 춘천교대나 사범대 생각하고 있어요.

교사 동아리 이런 것도 있는데,

교과서를 분석하거나 그걸로

모의 수업 같은 것도 한다고 하더라고요,

똑같이 교사를 꿈꾸는 얘들이랑 같이하면

교사에 좀 더 가까워지겠죠?

그리고 선생님들께서도 동아리 할 때 진로를 찾아서 가라고,

아니면 아예 새로운 걸 해보고

즐거운지 확인하라고 하셨어요.

Q17. 영재의 버킷리스트는?

비행기 조정하기.

만약에 파일럿이 된다면

내가 운전하는 비행기로 세계여행 해보고 싶어요.

Q18. 고등학교이 된 나에게 해주고 싶은 말은?

“그냥 행복하게 지내라.

공부 그런 거 필요 없고, 행복하기만 하면 돼.”

부모님이 말씀해 주시기로는

고등학교 친구들이 평생 간다고,

그래서 얘들이랑 싸우지 않고,

평범하게 행복하게 지내고 싶어요.


민교의 인터뷰

(상장중학교, 1학년)

Q1. 한 달 동안 중학교를 다녀본 소감은?

생각했던 것보다 재미있고

자유로운 생활이 좋아요.

동아리 활동도 재미있고 친구들도 좋아서

일년동안 학교생활이 기대되요.

Q2. 중학생이 되면 하고 싶었던 일은?

친구들끼리 방 탈출 카페 가는거.

기차 타고 가야 해요.

갔다 온 친구가 재밌대요.

Q3. 전에는 못했지만,

중학생이되서 할 수 있게 된 일은?

친구들끼리 마라탕 집 갈 수 있어요.

그 황지초등학교 근처에 있는..

3~4명이 같이 가요.

Q4. 새 학기라서 다른 초등학교에서

온 친구들도 사귀잖아. 그럼 두 사람이

친구가 됐다는 건 어떻게 알 수 있어?

그룹 카톡을 만들거나 인스타

디엠을 보내요. 그러면 친구예요.

Q5. 초등학교와 중학교의 가장 큰 차이점은?

과목마다 새로운 선생님이 들어와요.

그래서 좋아요. 그리고 초등학교 때는 안 그랬는데,

남자 친구들이 발표하고 이럴 때

부끄러움이 많아졌어요.

Q6. 중학생의 장점과 단점은?

초등학교 때는 다 같이 기다렸다가

다 같이 급식 먹으러 갔는데,

지금은 종 치면 급식소로 바로 뛰어갈 수 있어요.

그리고 친한 친구랑 밥 먹을 수 있어서 좋아요.

단점은... 학교도 늦게 끝나고,

학원도 늦게 끝나서 집에 늦게 와요.

학교에서 핸드폰 나눠주는

담당을 맡고 있긴 하지만

학교에 가면 핸드폰을 걷어가서 싫어요.

Q7. 학교에 교칙이 많은 편이야?

초등학교 때 보다 적어서 좋아요.

하지 말라고 하는 게 별로 없어요.

Q8. 수업 시간이 40분에서 45분으로 늘어났잖아.

차이가 많이 느껴져?

좀 길게 느껴져요.

특히 싫어하는 과목할 때...

(과목은 비밀....)

Q9. 요즘 학교에서 교복을 입는지?

아직 교복을 안 맞췄어요.

생활복만 있어요. 여름부터 교복 입어요.

한 번도 안 입어봐서 교복 입어보고 싶어요.

Q10. 좋아하는 급식 메뉴는?

로제 떡볶이. 파는 거보다 더 맛있어요.

친구들 사이에서 상장중 학교 급식이

제일 맛있다고 얘기했어요.

Q11. 좋아하는 취미나 자주 하는 일.

게임. 로블록스.

전화하면서 친구들이랑 같이해요.

Q12. 좋아하는 아이돌은?

조금씩 바뀌는데...

지금은 에스파. 최애는 윈터.

Q13. 좋아하는 과목과 이유는?

미술.

미술 선생님이 좋아서 미술이 좋아요.

왜냐하면 미술 선생님이

아이브 가을을 닮았어요.

Q14. 민교의 꿈은?

수의사. 강아지를 키우고 있어서

동물이 좋아요.

Q15. 10년뒤 보게 될 타임캡슐에 무엇을 넣고 싶나요?

가족의 추억이 있는 물건.

이유는 열었을 때 행복할 거 같아서.

Q16. 태백에서 학교 다니면서 좋은 점은?

동네가 안 크니까

아는 친구가 많아서 좋아요.

Q17. 태백 중학생으로 아쉬운 점

놀 데가 많이 없어서 그건 좀 아쉽다.

탕후루집 다시 생겼으면 좋겠고,

대형 키즈카페도 생겼으면 좋겠고,

키즈 클라이밍장도 생겼으면 좋겠어요.

강릉에서 가봤는데 좋았어요.

Q18. 마지막으로 중학생이 된

나에게 해주고 싶은 말은?

“힘내라. 공부 열심히 하고”


재원의 인터뷰

(황지초등학교, 1학년)

Q1. 재원이 지금 어디 초등학교 다니고 있지?

황지초등학교. 1학년 6반.

Q2. 반에 친구들 많아?

어 유치원에서 봤던 친구들 완전 쪼금 있고

새로운 친구들 대빵 많아요.

Q.새로운 친구들 좋아?

네. 좋아요 (유치원보다) 친구들이 많으니까

Q. 그럼 새 친구들이랑 주로 뭐하고 놀아?

컵쌓기!

Q3. 담임선생님은?

재밌어. 나랑 같이 놀아주고. 좋아요.

Q4. 쉬는시간에 뭐해?

보드게임하고 책도 많이 (봐요)

Q. 어떤 보드게임?

의자높이 쌓기.

아무렇게나 쌓아서 더 높이 쌓는 사람이 이겨요.

블록으로 옆에 쌓아서 팽이싸움도 했어요.

Q5. 수업 시간에 공부하는건 재미있어?

음...별로... 근데 수학은 재밌어요.

Q6. 학교에서 배우는 것 중에 수학이 1번이야?

아니요, 그건 보드게임이 1번!

왜냐면 수학 시간에 (답) 맞추면

보드게임 할 수 있어요.

그리고 늘봄 할때, 미술도 있고, 영어도 있고,

팀 나눠서 보드게임하는 선생님도 있어요.

Q7. 재원이 요즘 뭐가 힘들어?

공부하기 싫어요. 맨날 공부해.

7살 어린이집 다닐 때도

어린이 집에서 맨날 공부했는데,

한번에 4쪽해야 돼요. 학원도 가요.

Q8. 학원에서 어떤거 배워?

학원가서 원래는 ABCD 쓰기 였는데,

이제 단어쓰기로 바꼈어요.

월화목금은 (늘봄)1교시 끝나고 가야돼요.

어디로?

삼척 세무서가도 되고,

응 시우네 분식에서 분식 사먹어도 되고,

도서관에서 어 책보다가 35분돼서

학원차 타러 가도 돼요.

Q. 재원이 혼자서 학원차 타러가?

나 혼자가죠?

근데 자꾸만 선생님이 와요.

Q9. 그럼 학원가기 전에 엄마아빠랑 어떻게 연락해?

이걸로 연락해요

(왼쪽 손목에 찬 시계를 보여주며)

워워러워러 워러워러 워치로.

(직접 지어준 이름이래요.)

Q10. 학교 가기 싫을때는 언제야?

쉬는날 아닐 때 가기 싫어요.

Q. 어떤 마음 때문에 가기 싫어?

쉬는 시간이 30초? 아니면 5분?

Q. 그렇게 짧게 느껴져?

10분인데, 내가 젤리먹고 놀려고 하는 순간에

정리를 하래요(울상)

Q11. 재원이 학교에서 급식 먹어봤어?

급식은 교실에서 먹어? 급식소에가?

급식소가서 친구들이랑.

오늘 꽃게탕 나왔어요. 맛있었어.

근데 학교에서 속이 안 좋아서 그만 먹었어요.

(+ 어머님의 추가 정보

황지초등학교는 1,2학년은 3교시 끝나고,

3, 4학년은 4교시 끝나고,

5, 6학년은 5교시가 끝나면

점심을 먹는다고 하네요.)

Q12. 재원이가 제일 좋아하는 급식메뉴는?

수요일에 나오는거.

수요일에 나오는거 다 맛있어?

응!

뭐가 나왔어?

소떡소떡 나왔고, 푸딩나왔고,

칼국수 나왔고, 오이피클 나왔고,

치킨도 나왔고, 뼈 없는 감자탕.

감자탕 맛있어요.

Q13. 학교에서 화장실은 혼자가?

선생님이 도와주셔?

나 혼자 하고, 근데 무서워요.

신비아파트 녹수귀...

Q. 맞아 신비아파트 되게 무섭지?

당목귀 편이랑, 팔척귀 편이랑,

녹수귀 편은 완전 무서워요.

Q14. 학교 체육관 가봤어?

응, 체육놀이

이 시간에 뭐해?

달리기랑 줄서기.

음.. 달리기 대결을 한 다음에

첫번째는 캥거루 점프처럼

발로 쿵쿵 뛰었다가

그 다음에는 한발로 가는건데,

한 발이 너무 힘든 친구들은 바꿔도 돼요.

이렇게 이렇게 하는거에요

(일어서서 직접 행동을 보여줬어요)

Q15. 요즘 재원이가 좋아하는

노래가 있다고 들었는데?

라이온킹! 스카노래!

(직접 불러줬습니다.

여러 나라 버전이 있는데

전부 다 듣고 있대요.

그중에서 독일어 버전을 불러준 재원이 ㅎㅎ)

Q16. 재원이 친구들이랑 같이 가보고 싶은 곳 있어?

놀이동산. 롤러코스터 타고 싶어요.

Q. 롤러코스터를 타본적 있어?

나 이미 탔는데?

너무 재미있어서 세번이나 탔어요.

이렇게 드래곤 타고 가면

드래곤 입속으로 쑥 들어갔다가

완전 빨리 앞으로 가다가 멈추고.

씨이잉~~~ 가고 그러는거에요.

Q17. 처음 학교가는 날 기억나?

느낌이 좋지 않았어요

왜 안좋았어?

내 머리 상태를 보고 느낌이 왔지.

병원으로 곧장 달려가야지 하면서.

조퇴 했어요. 입학식 날 눈이 많이 와서

(외)할머니랑 학교에 걸어갔는데,

엄마랑 걸어서 또 집에 오고.

계속 계속 속이 안 좋았어요.

Q18. 재원이 6년동안 학교 열심히 다닐 수 있어?

모르겠어요.

근데 나 6학년 됐을 때

아빠가 6학년 가르쳐서

우리반 되면 좋겠어요.


아직은 모든 것이 서툴고 낯설지만,

설렘으로 가득한 인터뷰였던 것 같아요.

영재는 고등학교 기숙사 생활의 매력과

새롭게 만난 친구들 사이에서 느끼는

소속감에 대해 이야기해 주었고,

민교는 중학교 생활의 자유로움과

구들과의 소통 방식에 대해

흥미롭게 들려주었습니다.

재원이는 새 친구들과의 만남,

그리고 급식에 대한 기대감을

생생하게 전달해 주었구요,

모두 새로운 시작을 느끼기에

충분한 학교 생활을 보내고 있네요!

'3월''시작'이라는 주제로

가볍게 시작한 인터뷰였는데,

친구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절로 미소 짓게 되었습니다.

모두들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며

성장해가는 모습이 정말 인상적이었어요.

친구들의 이야기에 깊은 응원을 보내며,

앞으로의 학교 생활도 행복하고

의미 있기를 바라며

글을 마무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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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SNS 기자단이 직접 작성한 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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