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탑이 없는 출렁다리로는

국내 최장 길이인 진천 미르 309로 놀러 오세요!

푸른 녹음이 아름다운 계절입니다.

오늘은 정말 오랜만에 진천의 명물! 진천의 명소!

농다리를 다시 찾아와 보았습니다.

해마다 점점 농다리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농다리를 비롯해 초평호를 중심으로

다양한 산책로와 시설들이 늘어나고 있는데요.

그중에서도 요즘 정말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는 곳은

바로 신상 출렁다리! 미르 309입니다.

농다리를 건너 만나게 되는 야외음악당에서

우측으로 새로 생긴 산책로를 따라가시면

저 멀리 미르 309의 모습이 보입니다.

출렁다리를 건너기 전에는 이렇게

잠시 쉬어갈 수 있는 멋진 카페도 새로 문을 열었는데요.

이곳에서 시원한 음료 한잔하시며 마음의 준비를 하시고

출렁다리를 건너시면 좋겠습니다.

자, 보이시죠???

이제 아찔한 출렁다리. 미르 309를 한번 건너볼까요?

한때 충청북도에서는 가장 큰 농업용수를 공급했던 저수지가

바로 이곳 초평호라고 합니다.

오래전부터 하늘에서 본 저수지의 모양이

꼭 승천하는 용의 형상을 하고 있다고 하여

지금 이곳 출렁다리 이름인 '미르'. 즉 용이 되었답니다.

그럼 309의 의미는 무엇인지 눈치 빠른 분들은 아시겠죠?

네. 맞습니다. 바로 출렁다리의 길이가 309m라는 건데요.

길이도 길이지만 주탑 없이 길게 늘어선 다리라서

생각보다 출렁거림이 정말 짜릿하답니다.

출렁다리를 건너면 이렇게 전망대 겸 쉼터가 나오고

정말 멋진 미르 309의 이름이 새겨진 조형물도 만나보실 수 있답니다.

정말 경치가 너무 멋져서 왜 이렇게 인기가 많은지

바로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아직 옛 농다리 산책길과 초롱길만 가보신 분들이라면

여행하기 좋은 이 계절에 꼭 한번 미르 309를 방문해 보세요!

정말 강력 추천드리고 싶은 진천의 추천 여행지입니다.

참, 출렁다리 이용 시간은 오후 5시 30분까지로

너무 늦게 도착하시면 건너실 수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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