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민을 위한 새로운 복합문화공간

‘내리마루 문화쉼터’가 공식 개관합니다!

‘내리마루 문화쉼터’는 인천 중구

내동에 소재한 ‘인천 감리서 터’의

기존 상가 건물 2층 전체를 활용해 만들어진

새로운 복합문화공간이자 생활문화센터입니다.

특히 ‘인천 감리서’는 근대 개항장의 행정과

통상 업무를 담당하던 기관으로,

백범 김구 선생이 젊은 시절 일제에

항거하다 두 차례나 투옥됐던

역사적인 장소이기도 한데요

다목적홀 겸 열린 공간인 <햇살 마루>,

주민 누구나 책을 읽을 수 있는

작은 도서관 <배움 마루>,

감리서(터)의 역사를 살펴볼 수 있는

전시 공간 <윤슬 마루>, 다양한 교육과

학습이 가능한 <상상 마루>

<소원 마루> 등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앞으로 내리마루 문화쉼터

공간을 활용해 지역 주민 인문 예술

아카데미 ‘쉼(休)터학교’, 다양한 공연 장르를

접할 수 있는 하우스콘서트 ‘쉼; 콘서트’,

청년 예술가의 활동을 지원하는 ‘창작쉼터’,

주민 대상 ‘정기 및 수시대관’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입니다.

개관식은 오는 4월 12일 토요일

오전 11시 30분 햇살마루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지역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개관을 기념하여 ‘쉼(休)터학교 – 봄꽃 교실’,

‘쉼; 콘서트 – 인천근대양악열전’,

‘한지로 피우는 꽃, 지화 전시’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부탁드립니다.

내리마루 문화쉼터와 개관식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인천중구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확인해주세요~!

앞으로도 복합문화공간이자 생활문화센터인

내리마루 문화쉼터가 지역 주민

모두의 문화예술 활동 거점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배너 클릭 시 인천광역시 중구청 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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