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SNS서포터스] 마포 걷고 싶은 길 2코스 아현동 고갯길 따라 걸어보기

안녕하세요!

마포구 SNS 서포터스 정은주입니다.

‘마포 걷고 싶은 길’에 대해 알고 계신가요?

마포걷고싶은길은

마포구가 직접 엄선한

마포구의 걷기 좋은 길 코스들로

총 10개의 걷고 싶은 길이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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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 걷고 싶은 길 10선🌿

오늘은 마포 걷고 싶은 길 2코스,

아현동고갯길에 대해

소개해 드리는 시간을 가져볼게요! 😊

아현역 4번 출구로 시작하여

애오개역 3번 출구로 마무리 되는

아현동 고갯길은

마포 걷고 싶은 길 2코스에 선정된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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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겨운 작은 골목길들로 이루어진

주택가와 함께

대단지 아파트들이 어우러진

서울의 과거와 현재를 만나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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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저녁, 운동삼아 걷기 좋은

마포 걷고 싶은 길 2코스!

아현역 4번 출구에서 시작해 봅시다

아현역 4번 출구 부근에서는

바로 ‘아현시장’을 만나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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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먹거리 및 생활용품을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는

오래된 전통의 서울 전통시장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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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를 하기 전이시라면

아현시장에 방문하셔서

푸짐하고 저렴한 우리 음식을 드셔 보세요

아현동은 대단지 아파트가 여럿 들어서 있는 동네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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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아현동은 <해동지도>, <대동여지도> 등

조선시대의 문헌에도 등장하는

대표적인 서민 거주지라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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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대 들어서 재개발이 되며

현재 커다란 아파트 단지와 함께

상가시설, 편의시설, 그리고 재래시장인 아현시장까지

어우러진 이색적인 동네가 되었어요

어느덧 마포 걷고 싶은 길 2코스,

아현동 고갯길을 따라 걷다 보니,

손기정로에 오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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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기정로는 1936년 베를린올림픽 마라톤에서

우승한 손기정 선수를 기념한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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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처에는 손기정 기념관이 위치해 있기도 해요!

그리고 영화 ‘기생충’에 출연한

돼지슈퍼가 위치한 핫플이기도 하지요!

영화 ‘기생충’의 장면 중,

최우식 배우가 박서준 배우에게

딸 과외 자리를 소개 받으며

소주를 마셨던 장면 기억하시나요?

바로 그 장소가 돼지슈퍼 자리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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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 기생충 영화가 뜰 당시에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아현동 손기정로에

성지순례를 오는 등 유명했다고 하네요

아현동 손기정로에서

영화 ‘기생충’을 촬영한 데에는

다 이유가 있었습니다

​

2023년이라는 사실이 무색하게도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회귀한 듯,

손기정로 곳곳에는

레트로한 느낌의 옛 간판들이

그대로 살아 숨쉬고 있었어요

마지막으로 소개해 드리는

마포 걷고 싶은 길 2코스의 가볼 만한 곳은

‘만리배수지 공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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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과 언덕을 걷다 보면

아현동의 전망과 함께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넓은 공원이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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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선으로 만나본

마포 걷고 싶은 길 2코스, 아현동 고갯길! 어떠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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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거리 3.2km,

소요시간은 약 1시간 30분 정도 걸렸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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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볼거리와 맛집이 있는

마포 걷고 싶은 길 2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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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선한 봄바람 맞으며

저녁 산책 추천 드립니다! :)

※ 본 콘텐츠는 SNS 서포터스가 작성한 글로,

구 공식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