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정차 단속알림 서비스 휘슬, 공영주차장 확인까지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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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 전쟁을 겪어보신 분들 많으시죠? 주·정차 금지구역에 차를 세울 경우 과태료가 부과되기도 하지만 다른 자동차의 진입 및 이동을 막아 사고 위험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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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정차 위반의 경우 4t 이하 승용차를 기준으로 일반지역 4만 원, 단속특별구역 8만 원, 어린이 보호구역 12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최초 촬영 10분 초과한 차량에 대해 단속이 실시되며, 5대 절대 주·정차 금지구역에 대하여는 1분 이상 주·정차 위반사항이 명확하게 확인되면 즉시 단속 처리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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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차를 세우면 안되는 5대 불법 주정차 금지구역을 알고 계시나요?

▶ 소화전 5m 이내 (과태료 8~9만 원 부과)

▶ 교차로 모퉁이 5m 이내 (과태료 4~5만 원 부과)

▶ 버스정류장 10m 이내 (과태료 4~5만 원 부과)

▶ 횡단보도 10m 이내 (과태료 4~5만 원 부과)

▶ 어린이보호구역 (일반 도로의 3배 과태료 승용차 12만 원, 승합차 13만 원 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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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도 주차금지 안내 표시가 설치된 곳이 많은데, 불법 지역임을 인지하지 못한 운전자의 차량이 단속되는 것을 사전에 방지해 주는 서비스가 있습니다.

일시적으로 주정차하는 차량의 운전자에게 실시간 안내로 문자를 보내주는 것인데요. 단속지역인 것을 인지하지 못한 운전자의 차량이 반복적으로 단속되는 사례를 사전에 방지해 차량 자진 이동을 유도하고, 원활한 차량 소통로를 확보하는 목적으로 화성시는 2013년부터 불법 주정차 단속지역 휴대폰 문자알림 서비스를 실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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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지역 통합 주정차 단속 알림을 제공하는 생활 밀착형 앱 휘슬을 소개합니다. 현재 경기도 15개 지역을 포함한 전국 46개 지역에서 서비스 되고 있으며 4월 11일부터 화성시도 오픈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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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 각 시군구 지자체에서 개별적으로 운영하던 주정차 단속 알림 서비스를 하나로 통합하여 한 번의 가입으로 타 지역으로 이동 시에도 단속 알림 문자를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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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슬 서비스의 시작으로 화성시에서 오산, 안산 등 인접한 도시를 오가는 운전자들이 더욱 편리하게 알림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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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 가입 방법은 플레이스토어(안드로이드) 및 앱스토어(애플)에서 휘슬을 검색하시거나 홈페이지에 접속 후 앱을 다운 받으면 됩니다. 자동차 소유주 뿐 아니라 하나의 자동차 번호로 최대 2명까지 가족 이용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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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정차 단속 알림 외에도 주변 주차장 위치 확인이 가능하며, 교통 미납 과태료, 하이패스 통행료 미납 내역 조회까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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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개인정보 노출 없이 차 번호로 대화가 가능한 휘슬 채팅으로는 "과태료 구역에 주차하셨습니다." "차 비상등/라이트가 켜져 있습니다" 등의 메시지를 보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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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속에 따른 사전 예고일 뿐 불법 주정차로 확정된 차량은 단속 알림 수신 여부와 관계없이 과태료가 부과된다고 합니다. 또한 상습 반복적인 주정차 위반 차량은 서비스가 제한될 수 있다고 하니 이점도 참고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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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 단속카메라뿐 아니라 블랙박스, 안전신문고 등을 통해 주민신고제가 활성화되어 있어 휘슬이나 지자체 알림에 기대지 마시고 주차 구역을 잘 지켜 깨끗한 도로로 만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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