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꽃 축제 제7회 소계동 산벚꽃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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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꽃 축제인 진해 군항제는 4월 1일에 끝이 났지만, 진해 벚꽃은 여전히 아름다워서 수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창원의 또 다른 벚꽃축제인 제 7회 소계동 산벚꽃축제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소계운동장 일원에서 열리는 소계동 산벚꽃축제는 조명이 설치되어 있어서 야간에도 사진을 찍거나 데이트 하기에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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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계운동장 입구입니다. 안쪽으로 주차장이 있지만, 만차 일 때는 공원주변에 주차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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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30일에 산벚꽃축제 행사가 열려서 초청가수 공연과 노래자랑 등 흥겨움을 더했습니다.

아침에 방문했을 때 준비중인 무대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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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계운동장 옆으로 큰 벚꽃나무가 있어서 아름다움을 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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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계동 산벚꽃축제에는 차수민 시인의 시화전도 열리서 볼거리가 풍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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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길을 따라서 올라가면 벚꽃이 길 양쪽으로 피어 있어 벚꽃터널을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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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시간에 다시 방문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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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 부스를 운영 중이었고, 파전에 막걸리 한잔 하면서 축제를 즐기는 사람들로 북적였습니다. 무대에는 초청가수가 노래를 부르고 소계운동장에는 축제를 즐기는 사람들로 가득했습니다. 코로나 이후 마음 편안하게 즐기는 축제 한마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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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과 조명이 어우러져서 멋진 소계동 산벚꽃축제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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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마지막은 불꽃 놀이로 마무리를 했습니다. 눈 앞에서 펼쳐지는 아름다운 불꽃과 하얀 벚꽃 그리고 봄봄봄 노래로 정말 더할수 없이 행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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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계동 산벚꽃축제장은 낮에도 아름답지만 밤 풍경이 더욱 멋집니다.

벚꽃이 만개해서 꽃송이가 몽실몽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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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백만개의 팝콘이 터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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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록달록한 조명에 더욱 아름다운 벚꽃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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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그린 그림도 전시되어 있어서 관람하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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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장 쪽으로 가면 예쁜 등이 걸려 있어서 불빛터널을 걸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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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장을 한바퀴 돌거나 벚꽃나무 아래에 앉아서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기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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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계동 산벚꽃축제는 많이 알려지지 않아서 모르는 분들도 많은 창원 봄 꽃 축제 중 하나입니다. 방문해 보시면 매년 방문하게 될 만큼 벚꽃이 예쁜 장소입니다. 길지 않은 벚꽃길이지만 데이트하기 좋고, 근처 동네카페에서 차 한잔 하기도 좋습니다. 축제 기간까지는 벚꽃이 예쁠거 같고, 그 후에도 벚꽃비를 볼 수 있는 장소여서 방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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