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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부터 꿀벌이 잘 보이지 않고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꿀벌은 꽃가루를 옮기며 우리 먹거리와

생태계 종 다양성에 큰 역할을 하는 곤충이죠.

하지만 근래에 기후변화, 서식지파괴 등의 이유로

꿀벌이 사라져가며 전세계적인 문제가 되고 있어요.😢

서귀포시는 이를 대비하기 위해서

밀원수림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요.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서 살펴볼게요!


상반기 조성된 밀원수 식재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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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지난 상반기에 나무 4천본 식재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오는 하반기에는 약 3억 5천만 원을 들여 1만 4천여 본을 추가 식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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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는 남원읍 수망리“민악”일대이며, 17ha 규모

*밀원수종인 때죽나무와, 쉬나무가 식재될 계획입니다.

*밀원수란 벌꿀의 원천이 되는 나무를 말한답니다.


또한 탄소 저감 및 다기능적 산림자원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약 1억 원을 들여 대정읍 일과리, 도순동 산림 10ha에도

황칠나무, 종가시나무 등 1천여 본을 식재하는

하반기 조림 사업을 함께 추진할 예정이에요.

꿀을 채취하고 있는 꿀벌

밀원수림 조성사업 기대효과

꿀벌이 꿀을 채집할 수 있는 밀원수림은

꿀벌의 서식지를 보호할 뿐만 아니라

산림생태계의 공익적 기능 향상에도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번 사업을 통해 넓은 면적의 밀원수림을 조성하여

꿀벌들의 생육환경개선을 통한 식물의 수분 활성화

산림생태계의 다양성을 촉진하고,

갑작스러운 환경변화에도 안정적인 꿀 생산이 가능하도록 하여

양봉농가의 소득 안정과 양봉산업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답니다.


김영철 서귀포시 공원녹지과장은 “꿀벌의 생육 여건을 개선하여

양봉농가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밀원수를

식재하도록 노력할 것.” 이라고 전했습니다.

밀원수림 조성사업에 더 궁금하신 점은

서귀포시 공원녹지과📞064-760-3041📞로 문의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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