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화동 음식특화거리 골목형 상점가가 주최. 주관하고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이 후원하는 "선화동착한거리 봄맞이 대축제가"가 열렸는데요 먹거리, 볼거리, 체험뿐만 아니라 초대가수 축하공연 및 문화 예술 공연까지 성황리에 진행되었는데요. 다녀왔던 취재 소식 발 빠르게 전달해 드릴게요.

오전 11시 30분 식전행사 풍물패 길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봄맞이 대축제 행사가 막을 올렸는데요. 즉석 노래자랑, 야외 먹거리 장터, 체험행사, 플리마켓 등 다채로운 행사가 20:00까지 뜨겁게 진행되었습니다.

음식을 먹으면 경품 추첨권을 나누어주는데요. 드라이기, 쌀, 라면, 음식점 이용권까지 사회자가 한 분 한 분 당첨자를 부를 때마다 기다리는 긴장감이 축제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구었습니다. 먼저 오신 어르신들은 막걸리 한 잔에 흥이 나서 덩실덩실 춤도 추고 젊은 연인들과 가족들은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뜨거운 무대가 시작되었습니다.

선화동 음식특화거리는 대전 시민들에게 옛 추억과 정서가 담긴 골목인데요. 합리적인 가격으로 맛있는 음식을 즐길 수 있어 사랑받고 있는 골목 봄맞이 축제인 만큼 행사 시작 전부터 정말 많은 시민분들이 참여해 주셨습니다.

파전, 홍합, 분식, 돈가스, 어죽칼숙수, 소금빵, 에그마요까지 음식 라인업도 너무 좋았는데요. 특히 바가지는 없고 가성비로 즐길 수 있는 먹음직스러운 음식들을 야외에서 따뜻한 봄 날씨와 함께 즐길 수 있어 더욱 행복한 거리축제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또한 생수 무료 증정 이벤트, 인생사진을 남길 수 있는 추억의 교복 대여까지 다양한 이벤트도 부족함 없이 풍성하게 준비되었는데요. 축제가 무르익어갈 때 교복을 입고 여기저기 사진 찍는 분들을 보면서 추억과 정서가 담긴 골목은 다 함께 즐기는 축제장이 되어버렸습니다.

특히 연인이나 아이들이 할 수 있는 체험 부스는 인기 만점이었는데요. 플리마켓 거리에는 액세서리, 인형, 굿즈 등 다양한 수제 제품으로 가득했고 오신 분들 참여도가 참 좋았습니다.

주말 가족 나들이로 함께 방문하여 맛있는 음식도 먹고 아이들은 소품만들기 체험까지 즐거운 시간이 되었고요 특히 연인과, 어르신들에게도 인기가 많았던 타로점은 5천 원으로 저렴하게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저녁 8시까지 이어진 문화예술공연, 즉석 노래자랑, 초대가수 려화, 앵두걸스 축하공연은 참석하셨던 대전 시민분들이 모두 하나가 되어 뜨거운 공연이었는데요. 지역 행사라고 믿기지 않을 만큼 눈, 귀, 입이 즐거운 축제는 끝났지만 70년대부터 50년을 이어온 맛과 추억이 깃든 음식특화거리 대전에 여행을 오시는 분들도 많이 방문하는 여행 코스가 되었으면 합니다. 내년에 다시 열릴 축제를 기대하며 은행동에 오실 일 계시면 선화동 착한가격거리 방문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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