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콜리안 거창골프장, 내년부터 '거창CC'로 불린다 - 박다정 기자
거창군은 내년 1월 1일부터 직영할 에콜리안 거창골프장의 새로운 명칭을 공모 최우수 당선작으로 선정된 ‘거창CC’로 확정했다고 3일 밝혔다.
2016년 6월에 개장 이후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운영하였던 에콜리안 거창 골프장은 지난 8월 13일 거창군과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친환경 대중골프장 조기인수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2025년 1월 1일부터 거창군이 관리·운영권을 인수해 운영하게 되었습니다.
군은 기존 명칭인 ‘에콜리안 거창골프장’을 저작권 문제로 사용할 수 없게 됨에 따라, 지난 10월 골프장의 새로운 이름을 정하기 위해 명칭 공모를 진행했다. 공모에는 총 528건의 응모작이 접수됐으며, 선호도 조사와 전문심사를 거쳐 최종 당선작을 선정했다.
심사 결과 △최우수 ‘거창CC’ △우수 ‘거창한CC’ △장려 ‘거창별바람CC’가 각각 당선작으로 선정됐으며, 선정된 제안자에 대해서는 시상금(최우수 50만 원, 우수 30만 원, 장려 20만 원)이 수여될 예정이다.
에콜리안 거창골프장 2025년 1월 예약 안내
거창군은 내년부터 직영하는 에콜리안 거창골프장의
예약 홈페이지를 현재 신규로 구축 중에 있으며,
2025년 1월 TEE 예약 일정을 부득이 연기하게 되었습니다.
조속히 홈페이지 구축을 완료하여
고객님들의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2025년 1월 TEE 예약 일정은 새로운 홈페이지 오픈 일정에 맞춰
별도 공지하도록 하겠습니다.
궁금하신 사항은 거창군 체육시설사업소 거창골프장TF팀으로 문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거창골프장TF팀(055-940-8727, 055-940-8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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