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 씨(70세, 가명)는 오피스텔 경비로 격일 근무하며 생계를 이어 나가는 가장입니다.

그에게는 배우자와 두 아들이 있지만, 다른 가족들은 모두 건강이 좋지 않아 보성 씨의

수입만으로 네 가구가 생활하고 있습니다.

첫째 아들은 4년 전 당한 교통사고로 작년까지 병원 신세를 졌으며,

현재도 와상 마비 상태로 보호자의 도움 없이는 일상생활이 불가능합니다.

둘째 아들은 지적장애가 의심되는 상황이며,

사람들과 눈도 잘 마주치지 않아 의사 표현 및 소통이 어렵습니다.

두 아들 모두 보성 씨 부부가 늘 곁에 있어야 하지만, 혼자서 4인 가족의 살림을

책임져야 하는 보성 씨도, 두 아들을 홀로 간호해야 하는 배우자도 많이 지친 상태입니다.

보성 씨의 근로소득만으로는 생활비를 부담하기에도 벅찹니다.

현재 공과금을 납부할 여력이 되지 않아 관리비 520만 원, 가스비 100만 원이 체납되었으며,

독촉이 계속되고 있어 이 상태가 지속되면 단전 및 단수는 불가피합니다.

우리의 작은 도움이 보성 씨 가족에게 큰 변화의 시작이 될 수 있습니다.

보성 씨가 심리적 부담에서 조금이나마 벗어날 수 있도록 관심과 희망을 전해주세요.

지난 9월 사연에 대해 14명의 후원자께서 총 1,700,000원을 모금해 주셨습니다.

따뜻한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 세제 혜택을 위한 기부금 영수증이 필요하신 분은 복지정책과(☎031-8024-3005)로

전화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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