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아이랑 가볼 만한 곳 경주시립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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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에 경주를 찾았다가 방문한

경주시립도서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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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립도서관은

한국의 아름다움이 가득한 도시인 만큼

한옥 느낌의 건물이 참 아름다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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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웠던 4월의 경주시립도서관

직접 방문해 본 후기 시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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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립도서관은 황성공원과 가까워

코스로 같이 들리기도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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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에서 일정은 고속버스 터미널이나

경주역에서 시작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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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승 없이 직행으로 방문할 수 있는 버스가 있어

여행객이 방문하기 수월한 곳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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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으로 들어가는데

첫 번째는 이쁜 한국적인 건물에 놀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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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에는 입구에 심어져있던 수선화에 반해서

잠깐의 여유를 즐길 수 있었던 곳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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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 어린이 자료실에 들어가니

알록달록하게 꾸며진

어린이 자료실이 먼저 보였어요.

주말에 방문했더니 생각보다

더 많은 방문객들이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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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에는 월간지들이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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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장도서, 신간 도서, 만화책까지

아이들 눈 높이에 맞춘 책들이

가득 준비되어 있는 곳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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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을 위한 도서관 공간은

처음 방문해 봤었는데요!

아이들을 위해 책상, 의자,

책꽂이, 책 찾는 컴퓨터까지

높이가 낮은 게 느껴지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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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공간은 카페처럼 꾸며져 있어서

방문객들이 편하게 책을 즐기는

분위기가 형성되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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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 종합자료실에서는

향토 자료실, 자료 정리실, 디지털 코너를

이용해 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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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 방향에는 디지털 코너가

마련되어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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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 후 이용하는 방식이라

굉장히 질서 정연한 분위기 속에서

컴퓨터 사용이 가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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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시립도서관 2층에서는

스캔, 복사 등 편의 시설 이용도

가능한 게 특징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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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에 있었던 점자책!

처음에는 왜 이렇게 도톰한가 싶었더니

점자책이라 도톰하더라고요

제가 집었던 책외에도 점자로 된

책들이 구비되어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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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이니 다들 무언가에 몰입하고

집중하고 있는 분위기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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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찾을 수 있는 곳들은

물론이고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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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가족당 최대 2개씩 대여 가능한

DVD 자료도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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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좋아하는 미녀와 야수 같은

애니메이션은 물론이고

지난 영화들을 DVD로 감상할 수 있는 곳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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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신기했던 다문화 자료 부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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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다문화 가정이 늘어남에 따라

경주 시립 도서관에서도

필리핀, 태국, 캄보디아 같이

우리나라에서 쉽게 볼 수 없는

외국어 서적들이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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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어 공부하시는 분들도

체크해 보시면 좋을 거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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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외 대출이 불가능한

두툼한 참고 자료들은

대부분 경북, 경주 역사에 관련된

두꺼운 서적들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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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제일 신기했던

고서들이 보관된 향토자료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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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나 함부로 볼 수 없도록 별도의

자료실이 만들어져 있었어요.

원하는 자료가 있는 경우 종합자료실

안내 데스크를 통해서 요청한 뒤

자료를 이용할 수 있는 곳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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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관련 도서와 논문 그리고

고서들이 각 2천 여종씩

보관된 가치 있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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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는 고서 관리를 위해

쾌적하게 별도 관리되어 있었고

중요한 책들은 장에 보관되어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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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를 여행할 때 단순 아름다움을 넘어

우리나라 역사의 한 부분을 볼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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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관심 있으신 분들은

경주시립도서관도 같이 방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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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경상북도 SNS 서포터즈

남제윤 님의 글과 사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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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게시글은 경상북도 SNS 서포터즈의

글로 경상북도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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