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의성군 산운생태공원 디노볼케이노를 소개합니다~

안녕하세요.

의성군블로그기자단 남정희입니다. :)

오늘은 산운생태공원에 다녀왔습니다.

산운생태공원에는 디노볼케이노가 새롭게 만들어졌는데요!

디노볼케이노는 공룡놀이터고요. 티라노사우루스의 머리가 화산 꼭대기에서 소리를 내며 움직이고 있었어요.

미끄럼틀도 만들어져 있었고요~ 붉은색의 용암이 흘러내리는 모양 같았습니다. :)

계단으로 올라가면 주변에 전망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들어가는 입구는 3개였는데요. 첫 번째는 양쪽에 공룡이 있고 중간 출입구가 공룡 알 모양 같았습니다. 두 번째는 양쪽에 공룡만 보입니다. 세 번째는 큰 모양이 없습니다.

바닥은 모래로 되어 있는데요. 아이들이 놀이하기에 딱 좋은 것 같습니다. 새롭게 탄생한 아이들의 공룡놀이터는 움직이는 공룡을 볼 수 있어서 아이들이 더욱 즐거워할 것 같습니다.

또 산운생태공원에는 벨로키랍토르, 티라노사우루스, 트리케라톱스, 유오플로케플루스, 울트라사우루스 등의 공룡이 실감 나게 만들어져 있어서 아이들이 너무 좋아합니다.

의성에코센터 안으로 들어가면 의성지질공원과 의성전통수리농업 홍보전시체험관이 있습니다.

의성지질공원은 경상북도 의성군 전 지역(1,174, 68㎢)을 공원구역으로 가지며, 지질명소 12개소를 포함합니다. 안계분지, 석탑리 누룩바위, 제오리 공룡발자국, 의성 스트로마톨라이트, 쌍호리 퇴적층, 치선리 베틀바위, 만천리 아기공룡발자국, 빙계계곡, 해망산 거대건열구조, 점곡퇴적층, 의성 구산동 응회암, 금성산 등이 있습니다.

약 7천만 년 전, 화산분화 장면도 영상으로 볼 수 있었습니다.

다음은 의성전통수리농업 홍보전시체험관입니다.

삼한시대 고대국가인 조문국 시대부터 약 2천여 년이 넘는 기간 동안 지역주민들은 농업에 불리한 여건을 극복하며 지금까지 독특한 농경문화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의성은 벼와 한지형 마늘의 이모작을 유지하고 있는데요. 예전에 사용했던 농기구와 마늘 창고가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마늘을 이용한 다양한 음식 모형도 볼 수 있었습니다.

의성군의 못도감은 마을 저수지 수통을 관리하는 책임자입니다. 비가 적게 오면 저수지에서 물을 공평하게 나눠주는 역할을 합니다. 여기 앉아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습니다.

안쪽으로 들어가면 공룡에 관해 영상으로 볼 수 있고 무시무시한 공룡의 모습도 볼 수 있답니다.

의성군 금성면은 산운생태공원뿐만 아니라 조문국 사적지, 조문국 박물관 등을 비롯해 여러 곳이 많아 함께 관광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주변에 숙박 시설도 잘되어 있으니 많이 이용해 주세요. 지금까지 산운생태공원에서 소식 전해 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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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성 산운생태공원 위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