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서포터즈] 칠곡군 힐링 여행지! 동명성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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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서포터즈]

칠곡군 힐링 여행지!

동명성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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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 드릴 곳은 칠곡군 동명면

‘한티가는 길’에 있는 작은 성당

#동명성당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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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국적인 붉은 벽돌의 외관이 특징인

동명성당은 천주교 신자가 아닌 분들도

쉽게 성당을 들어와 구경을 할 수 있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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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당 입구 오른편에는 성모님이 서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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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면에서 바라보는 성모님과

측면에서 보는 성모님의 모습이

느낌이 달라 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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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팔을 뻗어 이곳 동명성당에 들어오는

모든 사람들을 환영해 주는

하나님의 모습이 자애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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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성당은 19세기 초에 상주, 점촌의

천주교 신자들이 박해를 피해

이곳으로 이주 정착하면서

교우촌이 형성이 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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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연함과 엄숙함이 묻어있는 성전은

조용히 기도하기 좋은 분위기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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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전 내부의 스테인드글라스가

겨울 햇살을 맞아 환하게 내부를 비추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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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하지는 않지만 수수하고

따뜻함이 묻어 있는 느낌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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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어느 낯선 골목길에서 만난

작은 성당 같은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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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성당은 한티 가는 길 3구간의 마지막,

4구간의 출발점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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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실에서 한티까지 자연을 만나고

사람을 만나고 나를 찾는

5개의 구간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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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성당에는 한티가는 길

스탬프도 찍을 수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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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개의 스탬프를 찍어 완성한 스탬프북을

제출하면 완주 기념품이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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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으로 스탬프를 찍어보았어요.

도장을 찍으면서 내 마음도 다시 가다듬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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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에 만들어진 순례자의 집이

동명성당 내에 있어 잠시 쉬어가도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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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례자의 집은 순례자들이 재충전하면서

다시 순례길을 걷기 위해 쉬어가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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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같이 사용하는 공간이기에

깨끗하고 청결하게 뒷정리를 잘 하는 센스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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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어디로 가는가? 코너에

한 줄로 감상을 적어놓은 글귀에는

사랑과 감사의 인사들로 가득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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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나무가 휘감고 있는 성당 앞 쉼터입니다.

여름이면 푸르른 등나무 밑에 앉아

동명성당의 풍광을 보면서

잠시 쉬어가는 것도 힐링이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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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나무가 놓여 진 대형 테이블이 압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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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당 주위에는 예수님의 생애를 그린 그림들이

돌에 그려져 있어 천천히 돌아봐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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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위안과 위로가 되는 조용하고 차분한

힐링 공간 동명성당에서

마음의 평화를 찾아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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