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봄비가 내리고

옷차림도 한결 가벼워졌는데요.

옷차림만큼이나 몸도 마음도

가벼워질 수 있는 봄 산책하기 좋은

양주시 회천 신도시 덕계역 하천 공원

산책로 소개해 드릴게요 ^^

양주시에는 시민들의 건강과

여가 생활 등을 위한 크고 작은

공원을 비롯해 등산로, 산책로 등이

잘 조성되어 있어서 마음만 먹으면

언제, 어디서든 운동할 수 있어요.

특히 요즘처럼 날씨가 포근한 4월에는

달리기, 자전거 타기, 걷기,

반려동물과 산책하는 분들을

쉽게 볼 수 있는데요.

덕계역 앞 하천 공원에 조정된

산책로는 주변에 아파트와 카페, 맛집,

덕계 도서관이 있어서나 홀로 또는

친구, 가족들과 반나절 또는

당일치기 동네 투어하기 좋아요.

공원 하천 산책로 & 자전거 도로 내에는

그늘막 및 텐트, 취사 및 야영을 금지하며,

전 지역 금연구역이니 이용 시 공원 이용

안내를 참고하셔서 시설물 훼손 및

타인에게 피해 가지 않게 유의해 주세요~

자전거 도로가 있어서 자전거

또는 아이들 유모차, 킥보드는 가능하나

도보자가 많은 만큼 오토바이는

진입이 불가능해요.

춥지도 덥지도 않고,

미세먼지 없는 영상 2도의 날씨라

하천을 따라 흐르는 물소리 들으며

걷기 좋은 날이었어요.

사진상으로는 다 담을 수 없었지만

확실히 이전보다 산책하는 분들이

많아서 혼자 걸어도 전혀 심심하지

않더라고요 ^^

그리고 구름다리 아래에는

벤치들이 놓여 있어서 더울 때나

비 올 때 잠시 머물다 갈 수 있는데요.

집에서 챙겨 온 따뜻한 커피와

도서관에 대출한 책

상쾌하고 포근한 봄바람이 더해지니

힐링이 따로 없더라고요.

저마다 각자의 방법으로 산책을

즐기시는데 주변에 아파트가 많아서

견주와 함께 산책하는 강아지들도

견종별로 볼 수 있어서 좋더라고요.

덕계역에서 도둔리 방향으로

걷다 보면 쉼터가 조성되어 있어요.

쉼터에는 시민들을 위한 경기 평상과

담벼락 아래 벤치들이 있어서

운동하다가 쉬어갈 수 있고,

자전거 거치대는 물론

외출 시 종종 배터리 부족으로

난감한 경우가 있는데 쉼터에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스마트폰 무선 충전기까지

설치되어 있어서 안심이 되더라고요.

생활안전보험

그리고 양주시는 양주 시민이라면 누구나

상해 사망, 자전거 사고 사망, 자연재해,

사회 재난, 스쿨 존 교통사고 시

지원받을 수 있는 생활안전보험에

가입되어 있으니 기억해 주세요!!

쉼터에 앉아 있으면 연천과 인천 방향

열차가 지나가는데요.

산책하다가 마음이 바뀌면

연천 전곡 혹은 서울 동묘 한 바퀴

둘러보고 와도 좋을 것 같아요.

봄의 시작을 알리는

양주시를 상징하는 노란 개나리

활짝 피었고, 발길을 옮길 때마다

보이는 민들레도 노랗게 총총 피었어요.

양주시를 상징하는 꽃이 개나리라면

시새는 까치예요, 까치와 개나리가

함께 살고 있는 산책로라

미세먼지 좋을때 가볍게 걷으며

쉬어가기 좋아요~

저는 덕계고등학교에서부터 걸어서

덕계역 하천 자전거도로 산책로를

따라 덕계역까지 한 바퀴 걸었는데요.

천천히 느리게 걸어도 1시간이

걸리지 않았어요.

산책하기 좋은 따스한 봄날

달리기, 걷기, 유모차, 휠체어 등

나만의 방법으로 봄을 제대로

만끽하셨으면 좋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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