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웅포면 맛집 곰나루성 수제돈가스, 착한 가게 카페 마리 더 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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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브작 사브작 가을 햇살이

유유자적 금강에 비치어 반짝이는잔물결 윤슬을

만날 수 있는 곳 익산 웅포 곰개 나루터입니다.

은빛 물길이 휘돌아가는 금강에

해가 떨어지는 저녁 무렵이면

서해안 7대 낙조 중 으뜸으로 꼽는

금강 낙조와 한 겨울 철새의 군무가

장관이라는 것은 말하면 입 아픈데요,

금강변을 따라서 일찌감치 캠퍼들이 줄을 서는

밤 풍경 맛집 웅포 곰개 나루 야영장은

주말이면 사이트 빈 데 없이 만석이어서

게으름 부리면 낭패랍니다.

밥때도 놓치고 멍 때리고 본

금강 풍광도 식후경이라고 현기증 밀려오기 전에

서둘러야 될 것 같은데요,

식후경과 식전경이 엄연히 다르다는 것은

여정 속 찍힌 사진만 봐도 알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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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후경을 위해 발걸음 재촉해서 찾아온

익산 웅포면 비단 물길 금강이

한눈에 들어오는 뷰 맛집

익산 웅포면 맛집

곰나루성이 코앞인데요,

곰나루성을 한마디로 말하면

동화책 속에서나 볼 법한

황토집이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지금 현재도 짓고 있는

황토집 곰나루성은 짓기 시작한 지

횟수로는 10년째라고 하는데요,

말 그대로 작은 왕국? 느낌입니다.

주홍빛 홍시가 노을처럼 영글어가는

감나무가 반기는 엽서 속 한 장면 같은

웅포면 맛집 곰나루성으로

그만 해찰하고 들어가 볼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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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봐도 곰나루 성 맞죠!!

야트막한 동산 같은 곰나루성을

찾기가 쉽지 않았는데요.

길치가 아니다고 자부하지만

바로 앞에 두고 헤맬 수밖에 없는 이유로

네비 탓을 하게 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더불어서 헤맨 이유를 덧붙이자면

곰개 나루터부터 친절하게 눈에 띄는

이정표를 붙였으면 덜 헤매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참고로 길눈이 어둡지 않은?

필자가 주인장에게 부탁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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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웅포면 맛집

곰나루성 수제돈가스

▷ 영업시간 11 : 00 ~ 20 : 00

▷ 라스트 오더 19 : 30

▷ 정기휴무 : 매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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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길 닿는 곳마다 주인장 부부의

감성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공간 구성과

인테리어가 추억 소환 제대로인데요,

흙벽 사이로 빈티지하고 레트로한 소품이

정겹게 자리하고 조명까지 더해지니

더 푸근하고 아늑한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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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웅포면 맛집

곰나루성 주방장이 따로 계신데요,

바깥주인은 집 짓기와 외관 담당,

필자를 반겼던 안주인은

수제 뜨개질 작품 판매와 홀 담당일 듯

(오지랖이 넘치는...)

메뉴는 주인장 추천 찬스를 써서

수제 돈가스를 주문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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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치는 양에 놀랐고

극강의 겉바속촉 식감에 놀랍고

저녁은 건너 뛰어도 될 만큼

포만감 가득 만족스러운 한 끼였답니다.

(참고로 양을 줄이시는 것을 제안해 볼까 합니다.

양이 너무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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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족스러웠던 곰나루성 수제돈가스로

식후경 제대로인 지금 추곤증 탈출은 물론

카페인 충전을 위해서

웅포면 착한 가게 카페

마리 더 스타에 도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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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가게 카페 마리 더 스타

▷ 연중무휴 10:00-21:00

※ 브런치 주문은

평일 10:00 ~ 15:00

▷ 실외 반려동물 동반가능(멍파크)

▷ 대형카페/스몰 웨딩/야외 웨딩/대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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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국적인 하얀 건물이

눈에 띄는 카페 오른쪽 숲길 아래로

매년 10월 31일 유령이나 괴물 분장을 하고

즐기는 할로윈 축제를 앞두고

할로윈 퍼포먼스 스팟이 이어지는

작은 정원이 가을 운치 가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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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도로 옆 한적한 숲길의 변신이 눈에 띄는 것은

주인장은 남다른 애정이 있어서 일 텐데요,

마리 더 스타 소개 글을 참고하세요.

오랜 시간 비어있던 5개 층의 다랭이 논에

만들어진 마리 더 스타는

쓰레기와 정적이 가득한 이곳에서

온 가족이 함 께 예쁜 꽃과 나무를 심고 가꾸어

깨끗한 실개천과 습지 연못 테마가 있는

다양한 공간을 통해

사계절의 아름다움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마리 더 스타에는 다양한 동물이 함께합니다.

불편하시더라도 따듯한 시선으로

바라봐 주시길 바랍니다

다시 방문하고 싶은 곳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마리 더 스타 소개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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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인 하얀 벽 인테리어와 이국적인 감성이

돋보이는 초록빛 싱그러운 열대식물과

자연스럽고 세련된 공간 구성이

마음 밭을 차분하게 가라앉게 하는데요,

높은 층고와 가을 햇살이 따사롭게 스며들어서

광합성 맛집이라는 것은 덤입니다.

취향에 따라서 다양한 컨셉으로

연출을 즐길 수 있는 테이블 샷과

아이랑 함께 왔다면

창문 넓은 좌식 마루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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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작업실과 세 마리 개냥이가

곁을 내주는 고양이 집도 힐링 스팟~~(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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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색 고구마라떼와 블루베리 루이보스티

그리고 할로윈축제 이벤트로 직접 구운

디저트로 할로윈 느낌 느껴봐요.

마리 더 스타 인생 네 컷으로 추억 남기기 득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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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 더 스타 복층에서 바라보는

마리 더 스타 밖으로 멍파크는

주문한 메뉴를 즐긴 후 반려견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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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익산 웅포면 맛집과

카페 탐방으로 즐거운 익산 여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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