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순천시 기자단 빈데이터입니다!

드디어 날씨가 선선해지고 있어요 :D

이런 날은 하루도 빠짐없이 나가서 날씨를 만끽해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ㅎㅎㅎ

그래서 오늘은 드라이브 하기 좋은 곳을 추천드리려고 합니다.

이미 노을로 유명해서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실 것 같은데요!

"와온해변" 입니다.

이건 제가 찍은 노을 사진인데요!

바다와 나무, 하늘이 다 너무 조화롭게 예쁘지 않나요?

여기가 어디인지는 아래에서 소개해드릴게요 :)

네비에 와온해변을 찍고 오셔도 되고,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 분은 98번을 타시면 됩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와온선창" 정류장이 있는 곳에

주차를 하고 돌아다니는 편이에요.

여기서 내리시면, 이 정류장을 기준으로

왼쪽과 오른쪽에 주차장이 있고

산책로가 잘 마련되어 있어서

편하게 노을을 구경하실 수 있어요.

와온선창에서 내리면

이렇게 주차를 할 수 있는 공간이 있고요

해변을 가로지르는 다리를 통해

바다와 갯벌, 노을을 모두 편하게 구경하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화장실 옆에 수돗가도 있었어요 :)

이곳은 바로 옆에 위치한 데크길입니다.

데크길에서 보는 오른쪽 뷰는 바다였고

왼쪽뷰는 산이었어요!

이번에 와온해변 쪽을 무지개 해안도로로 만들어놔서

알록달록 더 예쁘더라고요 :)

이렇게 순천 대표 캐릭터와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도 있었습니다.

뒤에 비치는 하늘과 해변이 너무 아름다웠어요.

이런 동상도 있었는데,

갯벌에서 일하는 모습을 형상화 한 것 같습니다.

이 날 하늘이 정말 예뻐서 어디를 찍어도 예뻤어요 ㅠㅠ

그리고 도로 옆에 있는 데크길을 또 따라걸어가면

이런 곳이 나오는데요!

내려가는 계단이 있어서,

여기에 내려가서 사진을 찍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저는 항상 와온항 쪽에서만 있었는데,

오늘은 와온소공원도 방문해봤어요.

이 곳 주차공간도 여유로웠습니다.

와온 행복마을이라는 표지판이 있는 곳으로

들어가보았는데요!

세상에.. 여기서 보는 노을이 정말 너무 예뻤어요.

개인적으로 저는 산과 바다가 동시에 보이는 곳을 정말 좋아하는데요

초록초록한 나무 사이로 붉게 물든 하늘, 파란 바다가

동시에 보이는 게 정말 예쁘더라고요.

제가 포스팅하지 못한 예쁜 곳이 참 많으니,

구석구석 둘러보시면서 포토존을 발굴해보세요 :D

갈대와 갯벌 사이로 낙조가 내려 앉는 곳, 와온마을

그리고 순천만 갯벌을 품고 있는 와온해변은

해변과 하늘을 어디서 보든

구조물이 탁 트여있기 때문에

예쁘게 지는 노을을 구경하기 정말 좋습니다.

드라이브 하기에도 좋고

연인이나 가족들과 데이트 하러 오기도 좋은 곳으로 유명해요.

제가 취재를 갔던 날에도

노을을 구경하러 오신 연인들이 매우 많았는데요!

선선한 가을날,

더 아름다운 풍경과 날씨를 만끽하고 싶다면

순천 와온해변 꼭 한 번 방문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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