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한 오션뷰 강동바다도서관에서 북캉스 즐기세요.
울산 북구 강동에는
바다를 보면서 책을 읽을 수 있는 전망 좋은 도서관
강동바다도서관이 있습니다.
2023년 9월에 개관한 강동바다도서관은
지하 1층~지상 3층으로 되어 있으며
도서 대여는 물론 다양한 문화체험을 할 수 있어
지역 주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위치 : 울산광역시 북구 산하중앙3로 62(산하동)
이용 시간 : 화요일~금요일 09:00~20:00
토요일~일요일 09:00~18:00
매주 월요일, 법정공휴일 휴관일
강동바다도서관은
지하주차장과 지상 공터 주차장이 있으니
차량을 이용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층으로 들어가니 오싹한 해골이 맞아주는데요.
여름을 맞아 강동바다도서관에서
공포영화 '유령신부' 상영을 알리고 있었답니다.
1층 다목적실에서는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곳입니다.
8월에는 '여름휴가를 부탁해'라는
북캉스 프로그램으로 요리 수업, 청년 강좌 등을 운영하였습니다.
제9호 다함께 돌봄센터도 있었는데요.
이용대상
만 6세~만 12세(초등학생) 아동
이용 시간
학기 중 14:00~20:00
방학 중 09:00~18:00
이용요금
월 5만 원(프로그램비, 간식비 포함)
맞벌이 가정에서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들이 이용하면
돌봄 사각지대의 문제도 해결하고
양육 부담도 줄일 수 있겠죠?
2층 어린이자료실로 들어가 보았습니다.
안내 데스크가 있는데요.
다른 도서관은
어린이자료실과 일반자료실에 각각 따로 있지만
강동바다도서관은 3층 일반자료실과 이어져있어
한 곳에만 있습니다.
안내데스크 맞은편으로
도서 검색과 회원가입이 가능한 PC와
자료 출력용 PC가 있습니다.
자료 출력용 PC는
복사 및 출력, 흑백과 컬러, 규격에 따라
이용금액이 상이하니 위의 사진 참고해 주세요.
학습만화를 비롯해 다양한 소설 등으로
15,000여권의 책들이 구비되어 있답니다.
어린이들이 책을 꺼낼 수 있도록
중앙에는 낮은 책장이 있고
키 높이 책장에는 계단 형식의 사다리가 있어
편리함을 더하고 있습니다.
파란색 바닥이 인상적인 이곳은
영유아자료실입니다.
앉아서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아직 책을 읽지 못하는 영유아들에게
부모님들과 같이 책을 읽을 수 있습니다.
수유실을 갖춘 유아휴게실도 있어서
영아들도 오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3층 일반자료실로 올라가는 계단입니다.
이 계단도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이 있답니다.
3층은 일반자료실은
9,000여권의 책을 구비하고 있고
멀티미디어 자료실 있어서
자료 검색 및 영상 시청이 가능합니다.
일반적인 도서관과는 다르게
마치 북 카페에 온 것 같죠?
무엇보다도 바다를 보면서
책을 읽을 수 있어서
너무 좋더라고요.
막상 도서관에 왔는데
어떤 책을 읽어야 할지 막막하시다면
강동바다도서관
8월 북큐레이션 추천!
올여름을 오싹하게 만들어줄
호러 도서들을 따로 모아놨답니다.
먼저 감탄사부터 나오는 이곳은
옥상쉼터입니다.
강동 바다가 보이는 옥상쉼터에도
테이블과 의자가 있어서
책을 읽으시는 분들이 계시더라고요.
앞쪽에는 무대도 있어서
음악공연도 하신다고 하니
눈과 귀가 호강할 것 같습니다.
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8월!
강동 바다를 보면서 책을 읽을 수 있는
강동바다도서관에서
북캉스 즐겨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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