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여행 금정 서동 가볼만한 곳 주말나들이

금정구의 문화와 예술을 즐길 수 있는 여행지

부산 여행 코스 서동예술창작공간 & 서동미로시장 > 섯골문화예술촌

안녕하세요. 부산 금정의 소식을 전해드리는 금정구 서포터즈 김가윤입니다.

부산 금정구, 여러분들은 어디까지 둘러보셨나요.? 부산 금정구는 자연을 물씬 느낄 수 있는 자연명소와 아이들과 함께 가볼만한곳 등 다양한 볼거리들이 있는데요. 특히 다양한 예술의 중심지로 섯골문화예술촌과 서동미로시장, 그리고 서동예술창작공간이 금정구의 독특한 매력과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금정구 탐방 공간인 이곳 부산 금정구 서동은 섯골문화예술촌, 서동미로시장, 서동예술창작공간 등 다양한 문화 예술의 공간이 밀집해 있어 문화와 예술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이상적인 여행지인데요. 지역 공간의 그 이상의 의미를 지니며, 지역 사회와 예술가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문화의 공간이기도 합니다. 그럼 자연과 전통, 그리고 예술이 어우러진 금정구의 매력을 소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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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력과 아이디어가 꽃피는 예술의 장, 서동예술창작공간

문화와 예술을 사랑하는 여행자라면, 부산 금정구의 섯골문화예술촌, 서동미로시장, 서동예술창작공간곳을 가보시는 것을 추천드리는데요 첫 번째 여행지 추천 장소는 서동 예술창작공간입니다. 서동전통시장 중심이자 우체국 맞은 편에 위치하고 있어 누구나 접근이 가능한 장소인데요.

과거에는 문화적으로 소외되었던 이곳이 이제는 예술과 창작이 살아 숨쉬는 공간으로 탈바꿈했습니다. 예술가들에게는 아지트이자 시민에게는 다양한 전시와 공연을 만날 수 있는 열린 공간이 되었습니다.

1층은 갤러리와 북카페, 작은도서관 및 강의실로 구성되어 있으며, 2층은 창작실과 다목적실, 사무실로 이루어진 문화공간인데요. 1층 야외에는 쉴 수 있는 공간과 전시품을 함께 즐길 수 있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서동예술창작공간은 예술에 대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는데요. 현재 「아트브릿지」 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가요 및 가곡교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아트브릿지」 중 “가요교실” 은 2025년 3월4일(화)부터 9월30일(화)까지 이며, “가곡교실”은 2025년 3월 6일(목)부터 7월 24일(목)까지 진행될 계획입니다. 본 프로그램을 통해 세대별 선호하는 가요를 활용하여 노래를 배우고 나라별 다양한 가곡을 활용하여 발성 등의 내용으로 시민들에게 제공될 예정인데요. 자세한 사항은 아래 표를 통해 확인해주시길 바랍니다.

칙칙폭폭 미로 골목, 서동미로시장

같은 공간에 위치한 서동미로시장은 금정구의 전통시장의 하나로 로컬 맛집들이 밀집한 장소인데요. 갓 만들어진 두부, 고소한 참기름으로 구워지는 바삭한 김 냄새, 매대를 알뜰살뜰히 준비하는 상인들의 손 끝이 바쁘게 느껴졌는데요. 정겨운 상인들의 목소리와 먹음직스러운 먹거리들이 코끝을 매료시켰습니다.

과거 서동은 1960년대 정책으로 인해 철거민들을 강제 이주시켜 만들어진 이주민 동네인데요.

1970년부터 서동전통골목시장과 서동향토시장, 서동시장 세 개의 시장이 생겨나 세 곳이 함께 합쳐져 만들어진 곳이 바로 서동미로시장입니다.

서동미로시장을 총길이 1.5km로 좁고 긴 골목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어 수많은 입·출구가 있었습니다. 미로 같은 골목길을 걷다 보면, 수많은 출입구에서 만난 주민들의 익숙한 일상이 자연스럽게 녹아드는데요. 초행길이었떤 저는 처음 들어왔던 입구를 찾기 위해 더 두루두루 둘러보았던 것 같습니다.

특히 폭이 좁은 공간은 양방향으로 사람이 걸어가기가 좁아 한 줄로 서서 오가는 모습을 쉽게 만날 수 있었는데요. 칙칙폭폭 한 줄로 아이와 함께 거닐며 다양한 먹거리와 지역 특산물까지 두루두루 즐기며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부산의 다양한 전통시장을 다녀봤지만, 지역적 특성이 너무나 돋보였던 전통시장이었어서 되게 인상이 깊었는데요. 상인들이 판매하고 있는 먹거리와 물품들까지 너무나 신선했던 것이 기억에 남았습니다. 저는 아이와 함께 먹는 길거리음식 중 선선하고 추운 날 먹기 좋은 호떡과 어묵을 먹었는데요. 여러분들께서도 전통시장의 매력에 빠져보시길 바랍니다.

섯골문화예술촌, 현대와 전통이 어우러진 예술공간

부산 금정구 섯골문화예술촌은 문화의 요람으로 지역주민과 예술가들이 함께 만들어 예술촌인데요. 지역의 특성을 살린 다양한 예술 활동이 펼쳐져 현대와 전통을 이루고 있습니다.

2015년 4월 15일에 개관하여 작업실 및 숙소로 다양한 문화 강좌가 진행되고 있는데요. ‘마크라메, 일상드로잉, 아크릴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무료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자차 이용 시 서동미로시장 공영주차장과 인접한 위치에 있어 이용에도 편리한데요. 주차장 2층과 이어지는 통로가 있어서 2층 주차 시 이용하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서동미로시장 공영주차장은 시장에서 이용했다라는 영수증이 있다면 1시간 정도 할인을 받아볼 수 있다고 하는데요. 부산 여행에 참고해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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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부산 가볼만한곳들에 대해 소개해드렸는데요. 전통시장과 예술이 어우러진 금정구에서 직접 보고, 느끼고, 맛보는 특별한 하루를 보내어보시길 바랍니다. 부산 금정의 다채로운 여행이 되시길 바라며. 이상 금정구 서포터즈 김가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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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서식]

‘ 본 게시글은 금정구 서포터즈 활동으로 작성된 게시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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