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인천시에서 선정한

웰니스 관광지인 ‘차덕분’에 다녀왔습니다.

지난 1년 동안 육아에 지친

아내가 좋아하는 ‘차’가 메인인 ‘찻집’이어서

더욱 꼼꼼하게 살펴보고 즐기고 왔습니다!

✅웰니스란?

건강과 행복을 뜻하는 웰빙,

행복(해피니스), 건강(피트니스)를 합친 용어로

신체, 정신, 사회적 건강을 뜻합니다.

특히 관광과 휴양 쪽에서

이 단어를 많이 사용하고 있으며,

인천시는

2024년 신규 웰니스 관광지

1. 더위크앤리조트

2. 스티라요가

3.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

4. 차덕분

5. 희와래 커피로스터스

선정했습니다.

이번에 다녀온 차덕분은

이 중 웰빙푸드 부분에서 선정되었고,

한국 전통 차문화와 현대식으로

재해석한 전통 다과를 제공합니다.

2024 인천시 웰니스 관광지

차덕분

차덕분은 상당히 넓은 공간을

상당히 적은 테이블로 채워서

조용하고, 진짜 쉬는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공간이었습니다.

요즘 카페들은 빽빽하게 찬

테이블 사이사이를 이동하면서

옆 테이블과 이야기를 공유하는 듯한

느낌을 많이 받는데요.

차덕분은 사진에서 보이듯

찻집의 테마에 맞게 쉼과 여유를

느끼기에 좋았습니다.

또한 다양한 형태의 찻잔과

소품들을 전시하는 공간이 있어서

주문한 차가 준비되는 동안

찻집 사장님의 진심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메뉴는 일반 커피류 음료도 판매했지만,

찻집이 테마인 공간인 만큼

차가 메인이었습니다.

차에 익숙하지 못한 일반 고객들을 위해

어떤 색, 어떤 맛의 차가 어떤 식으로

나오는지 미니어처로도 보여주는

센스가 좋았습니다.

저희는 고흥 유자홍차와 커피를 주문했으며,

둘 다 만족스러운 퀄리티였습니다.

특히 차의 경우 직원분께서

테이블로 직접 오셔서 차를 마시는 방법,

차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셨습니다.

찻값에 비해 고급스러운 서비스로

짧은 차 클래스 체험을 하는

기분도 들었습니다.

차를 마시는 테이블은

바닥에 앉는 좌석과

테이블에 앉는 좌석이 있었고,

각 테이블 옆에는 포인트가 되는

서랍장 같은 소품이 있었습니다.

공간은 오픈되어 있지만

이러한 소품 덕분에 시골집 방에 앉아서

차를 마시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또한 바닥에 앉는 좌석 측에서는

창밖으로 구읍뱃터의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차덕분은

오전 시간대에 예약하면 즐길 수 있는

차모닝 이라는 이름의

브런치 코스가 있습니다.

식사와 차를 함께

즐기는 브런치 코스인데요.

1인당 2만 원으로 즐길 수 있는 코스여서

이용객들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았습니다.

저는 이번 방문 때는 일정상

시간이 맞지 않아서 이용하지 못했지만,

다음에는 차모닝을 위해 일정을

조정하여 방문해 볼 계획입니다!

차덕분 인근에는

구읍뱃터와 영종역사공원 등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많으니,

사랑하는 사람들과 차 한 잔과 함께하는

여유로운 일상을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차덕분>

※ 본 게시글은 제12기 인천시 SNS 서포터즈 김광석 님이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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