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프렌즈] 다독다독 책마을 동천동 책열음 북캉스 X 주민총회
📢서구 프렌즈와 함께 해요~💚
서구 동천동 빛고을초등학교에서는
다독다독 책마을 동천동의
'책마을로 DIVE! 책열음 북캉스 X 주민총회'가
8월 31일 개최하였습니다.
2024 동천동 책열음 북캉스 X 주민총회는
주민총회 DIVE, 책마을 썸머비치 DIVE, 쇼 & 체험 DIVE,
북 DIVE로 나눠 진행되었습니다.
책마을 썸머비치 DIVE가 열리는 운동장에서는
대형 슬라이드와 풀장이 설치되어
아이들을 위한 무더위에 시원한 물놀이가 진행되었고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하는
귀여운 풍선 퍼포먼스와 비눗방울 공연이 펼쳐져
즐거운 시간을 만들어주었습니다.
또한, 기후환경 놀이터 & 책정원 공간이 마련되어
독서와 체험을 즐길 수 있습니다.
탄소중립, 기후변화, 지구, 환경 및 생태계 등
기후위기를 알아보는 책들이 진열되어
누구나 읽을 수 있게 하였으며
동화 선생님이 읽어주는 고래의 고달픈 삶을
재미있게 읽어주거나
지구를 지키기 위한 실천을 위한 공차기 체험과
플라스틱 물총이 아닌 대나무 물총 만들기와
건전지가 아닌 태양광 비행기 만들기 등
환경을 위한 체험들이 진행되었습니다.
빛고을초등학교 강당에서는
2025 동천동 마을의제 선정하는
총회 DIVE가 시작되었습니다.
본행사에 앞서 동천동 주민총회를 축하하는
식전행사가 펼쳐졌습니다.
댄스와 결합된 태권도 무대와
대자중 댄스팀의 열정적인 춤무대도 펼쳐졌습니다.
본행사 마지막으로 책마을 합창단이 나와
강당에 모인 주민들에게
멋진 하모니를 들려주었습니다.
본행사가 끝나고 주민자치회장으로부터
2025년 책마을 자치계획 발표가 진행되었습니다.
앞으로 동천동 주민자치회는 책마을 네트워크 활성화와
마을 BI를 활용한 독서 인프라 조성을 비롯해
벚꽃길 테마공간 및 책나눔 한마당 등을
다양한 마을의제를 실천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다음은 2025 주민총회 마을의제로 발굴된
5개의 의제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첫 번째는 '작은 도서관 프로그램 운영' 의제로,
아파트 내 작은 도서관의 존재를 모르는 주민이 많기에
인문 및 요리 프로그램 운영으로 활성화시켜
모두에게 친숙한 공간으로 만들자고 발표하였고
두 번째는 '벚꽃과 함께하는 광주천변 줍깅행사 개체' 의제로
매년 벚꽃이 피는 광주천변에 행사가 열려 좋지만 쓰레기가 발생하기에
줍깅 활동으로 건강도 환경도 지키자는 발표와
세 번째는 '마을 모두가 다 같이 즐기는 먹거리 페스티벌' 의제로
동천동에 마땅한 축제가 없고 주민들이 함께 화합할 수 있는
먹거리 페스티벌을 개최하자는 발표를 하였습니다.
네 번째는 'BOOK IN(人) TALK TALK' 의제로
책마을이라는 BI에 맞게 명사 초청 강의와
주민참여 책 축제로 인문 지식 함양에 힘쓰자는 발표와
다섯 번째는 '화추어린이공원 청소년 어울림 공간 조성' 의제로
학생들이 많은 동네이지만 놀 장소 부족으로
화추어린이공원을 리모델링하여
독서와 휴식을 위한 공간을 만들자는 발표를 하였습니다.
발표한 5개의 의제는
8월 14일부터 22일까 진행된 사전투표와
의제사업 배너에 스티커 부착하는
현장투표를 거쳐 우선순위 선정하였습니다.
마을의제 투표 집계를 하는 동안 무대에서는
실감나고 재미난 연극공연과 입체낭독극을 비롯해
시낭송 퍼포먼스가 펼쳐졌습니다.
강당에서는 아이들을 위한
북 DIVE 체험도 진행되었습니다.
아이들을 위한 보드게임과 3D펜 체험과
최애 글귀 써보기와 신사임당이 그린 초충화 그리기 등
재미있는 체험들이 진행되었습니다.
사전투표와 현장투표를 거친 투표 결과는
총 17,058표 중 7,981표를 받은
'모두가 함께 즐기는 먹거리 페스티벌' 의제가 1 순위가 되었으며
모든 의제들은 순차적으로 진행된다고 하였습니다.
이번 다독다독 책마을 동천동 주민총회에서
마을 주민들이 직접 선택한 모든 마을의제들이 실천되어
일상으로 실현되길 기대해 봅니다.
이 글은 광주 서구SNS 서포터즈 '안규선'님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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