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학도 근린공원] 해상 야경을 보고 싶다면 이곳으로!

​

안녕하세요 : )

목포시 공식 블로그입니다!

요즘 날씨 많이 더우시죠~? ㅠㅠ

그래서인지 선선한~ 야간에

산책하는 분들이 참 많아진 것 같아요 😀

​

저도 요즘, 저녁을 먹고 어둑해질 무렵에

시나브로 걷는 걸 즐기고 있답니다 ✨

오늘 저녁도 배불리 먹고 산책할 겸

삼학도 근린공원에 다녀왔어요.

​

삼학도 등산길을 걷다가 문득 느낀 건데,

야경이 참 예쁘더라고요 😍😍😍

이날 노을도 말도 안 되게 예뻐서 연신 사진을 찍었는데요 : )

​

특히 풀숲 사이로 보이는 해상 야경이

정말 장관이었습니다 👍👍

​

​

삼학도 근린공원 주변에는

작은 다리가 있어요!

밤이 되면 조명을 켜서

낭만 넘치는 곳으로 변화한답니다 🤔

​

노을과 조명이 켜진 다리의 조화라...

생각만 해도 낭만적인데요 : )

​

원래는 주변을 산책하려다

이렇게 조명이 켜진 다리를 보고

잠깐 멈춰 지금 이 순간을

고스란히 느꼈습니다!

​

또, 분위기가 좋아서일까요?

연인분들도 참 많았는데요.

​

조용하고 한적해서

대화 나누고 산책하며

데이트하기 딱 좋은 장소인 것 같습니다 🥰

등산로(오르막길)에 올라가다 보면

중간에 벤치 의자가 있는데요 : )

​

그곳에 앉아 잠시 쉬었다 가는 것도 좋고!

또 삼학도는

'무장애(장애물이 없어 편하게 걷기 좋은) 나눔길'이기 때문에

편안하게 걸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 )

​

​

​

해상 야경뿐만 아니라

저 멀리 보이는 도심의 불빛도

잘 어우러져 있습니다 : )

​

공원을 나와 목포어린이바다과학관 앞

넓은 광장에서 시원한 바람을 맞았는데,

너무 시원해서 상쾌해졌어요 😀

​

다시 왔던 길을 되돌아가서

경북화합의숲까지 걷고 돌아갔습니다!

오늘은 삼학도 근린공원에서

야경을 즐겨봤는데요~!

​

밤 산책하며 해상 야경도 보고

붉은 노을도 보며 하루를 마무리해 보는 건 어떠신가요~?!

​

분명 포근하게 마무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

오늘 하루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