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문화거리축제의 현장에 가다 -심순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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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YMCA와 거창상인회가 함께하는

상생문화거리 축제에 다녀왔습니다.

거창시장활성화를 위해

올해로 2회째를 맞이 했다고 하네요

풍성한 축제의 현장으로 함께 가보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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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입구에 교통통제를 한 후

안전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를 하였답니다.

주차는 시장주차장과

강변주차장을 이용하도록 하여

이용하는데는 무리가 없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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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마당에는 음악이 빠지면 안되죠

거창의 멋진 분들이 이번 행사에도 함께 하시는데

제가 도착했을때는 낭만아재밴드팀께서

마이크테스트를 하시고 있었답니다.

열정의 밴드 낭만아재팀들은

연습도 실전처럼 멋지게 불러주시는데

듣는 제가 흥이 절로 났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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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전행사로

김용진과 함께하는 유랑극단의 공연이

시작되면서 축제는 어느새 활기가차고

날씨마저 파랗게 구름한점없이

어느새 겹쳐 입었던 옷들을 하나둘씩

벗어 던지고 축제를 즐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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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야재밴드.유랑극단,댄스동아리.YMCA어린이풍물

체험부스에서는 다양한 체험들도 진행이 되었답니다.

자원봉사센터의 양말목을 활용한 자원순환활동

에코트링에서는

병을 이용한 무드등만들기

아로마바디크림

슬라임놀이 등등

많은 체험들로 시간 가는줄 모르고

어른과 아이들이 즐겼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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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으로 무드등 만들기에는

병들을 모으는데 많은 분들이

거창담다로컬푸드를 통해 3일만에 100개를 모으는 기적도 있었답니다.

귀찮고 하찮다고 생각하면

이런일들이 생기지 않을텐데

환경을 생각하는 마음들이

함께하니 금방 모아졌답니다.

친구끼리

남매끼리

또는 부모자녀가 함께 하는 체험활동이라 더 의미있고

유익한 시간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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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 인사차 들르신

군의원으로 활동하고 계신

표주숙님도 함께 동참해 주셨답니다.

자원순환의 현장에 의미있는 동참을 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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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이 함께 하셔서

시장도 분위기가 들썩 들썩

오랜만에 사람사는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고

상인들께서도 좋아하시고

참여자들도 모두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합니다.

주최측에서는 이런 준비들이 정말 고단하고 힘듦에도

내년에는 더 많은 분들이 오셔서 즐기시길

고대한다고 하시네요

내년을 미리 기다려지는 마음

그만큼 이번 행사가 만족스러웠다는 평가가 아닐까요?

더 많은 분들이 함께 하는 내년을 기약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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