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나무 빼곡한 아름다운 숲, 삼다수숲길

​

떠나요 ~ 둘이서 모든걸 훌훌버리고🎵

삼다수 BGM 기억나시나요?

물론 그냥 노래도 좋지만

삼다수하면 떠오르는 노래처럼

삼다수숲길과도 잘 어울릴것 같은 노래인데요,

​

​

원래는 말 방목지이자 사냥터였으며

주민들의 임도로 활용했던 곳에

1970년대 심은 삼나무들이

거목으로 성장하며

숲길이자 탐방로로 조성되었습니다🌲

​

이후

삼다수를 생산하는

제주도 개발공사와 교래리 주민들이

조성된 숲 사이로 길을 닦아

'삼다수숲길'이라는

이름을 붙여 개장했습니다💚.

숲길 아래 지하에는

천연 화산암반수인

삼다수가 흐르고 있는

수원지입니다.

​

​

삼다수 숲길은 1.2km의 꽃길🌸과

5.2km의 테우리길​👨‍🌾,

8.3km의 사농바치🧔길로 나뉘어져 있으며

사철 푸른 삼나무와

계절별로 개화하는 꽃들로

2010년 '아름다운 숲 경진대회'에서 어울림상을 수상

💕2017년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대표명소로 지정💕되었습니다.

더운 여름에도 시원한 바람과

여유로운 그늘을 선사해주는

삼다수숲길,

봄의 마지막 정취를 느끼러 가보시는 건 어떠실까요~?

​

​

#제주 #제주시 #제주시조천 #조천갈만한곳 #제주시삼다수 #제주시삼다수숲길 #삼다수숲길 #제주시청 #제주시여행지 #제주시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