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아이들과 가볼만한곳 김포 함상공원

김포 함상공원은 김포의 대표적인 명소 중 하나입니다. 대곶면 대명항에 위치해요. 외부는 공원으로 잘 꾸며져 있어요. 퇴역한 초계 군함 LST-671 운봉함은 전시관으로 사용되고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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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함상공원 주의 사항 참고하세요. 공놀이, 킥보드, 자전거, 인라인, 스케이트 사용 금지입니다. 넓고 편편해서 사람들이 많이 탔나 봐요 ㅋㅋㅋ. 주차는 근처에 편하게 하면 되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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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시설이 있어서 아이들이 잠깐 놀이터를 이용해도 좋을 것 같아요. 더 나은 환경을 위해 공사도 진행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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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9월 10일 개장한 함상공원은 수도권에서는 처음으로 개장한 함상공원이었어요. 수륙양용차와 해상초계기 등이 전시되어 있어요. 실제 사용되었던 것들이라 리얼리티가 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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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표소를 가는 길에 만난 느린우체통! 편지를 넣으면 1년 뒤에 배달돼요. 잠깐 앉아서 엽서 한 통 써보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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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존이 많았어요. 뒤에 있는 운봉함을 배경으로 예쁜 사진 찍을 수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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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 모양 전시물도 재미있었어요. 사실 김포함상공원은 말 그대로 공원처럼 밖에서 노는 것도 재미있어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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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늘을 내어주는 정자도 있네요. 1층과 2층으로 되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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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봉함은 1944년 미국의 메사추세츠주 퀸시에서 전차상륙함으로 만들어졌어요. 여러 전쟁에 참전해서 전적을 마치고 2006년 해군에서 공식 퇴역한 군함입니다. 무려 62년을 싸움터에서 활약하다 이곳에 정박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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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표소. 관광안내소가 화장실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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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료는 어른 3,000원 / 청소년, 군인 2,000원 / 어린이 1,000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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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65세 이상은 무료입니다. 협약지역과 김포시민은 50% 할인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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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상공원 구석구석에는 스탬프가 있어요. 스탬프리플렛 수령해서 스탬프투어하세요. 기념품 수령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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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아래쪽은 녹슬었어요. 조수간만의 차로 물이 배 아래까지 들이치나 봐요. 빨리 수리를 해야 할 것 같았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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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표를 하는 사람은 없었어요. 매표소를 통해서 들어오기 때문에 따로 사람을 쓰지는 않은 것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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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의 1층과 2층 도면을 보고 출발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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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를 들어가자 양옆으로 군인들이 있어요. 김포가 해병대 본부가 있어서 해군이 발달한 것 같네요. LST671 예전 모습을 그대로 재현해 두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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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봉함의 구조와 역사 등에 대해 자세히 적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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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함에 대한 설명도 보고, 해군들의 모습도 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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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여기 재미있어요. 해군, 해병대의 군가를 체험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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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모양을 그대로 이용해서 설명을 붙여두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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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군장 체험해 보세요. 현재는 40kg이라는데 저는 전혀 못 맸어요. 엄청 무거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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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 부대에서 많이 보았던 IBS! 실제로 보니까 진짜 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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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호수 기와 서치라이트 체험도 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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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옥코섬 상륙작전은 실제처럼 디지털로 체험해 볼 수 있어요. 아이들이 재미있어할 체험들이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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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고 낮은 배 안이라 머리조심이 다 붙어 있어요. 제한 높이가 1.7m네요. 저처럼 작은 사람은 괜찮지만 키 큰 분들은 머리 부딪치지 않도록 조심 또 조심해야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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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배 안과 같기 때문에 바닥도 높이가 다른 곳이 많았어요. 바닥도 정말 조심해서 다녀야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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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실도 있네요. 큰 배라 병사들도 많이 탔을 것 같아요. 밥하던 취사병은 힘들었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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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까지 다 구경하고 나오니까 갑판이 넘넘 시원했어요. 여자 해군, 남자 해군, 해병대 모형이 있어요. 인증샷 찍기 딱 좋아 보였어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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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체험을 할 수 있는 함정은 약 500명이 동시에 관람할 수 있다고 해요. 생각보다 함정이 굉장히 컸어요. 60여 년 세월을 버텨낸 함정의 의연함이 마음에 남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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