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환 초대 개인전 2월 27일까지

가족, 풍경 소재 30여 점 작품

앙산 갤러리휴에서 2호에서 100호 크기의 다양한 30여 점 작품을 볼 수 있는

김준환 작가 초대전이 열리고 있습니다.

갤러리휴를 찾아오시는 길은

주소 경남 양산시 옥곡7길 14 양산신문 3층입니다.

김준환 작가는 울산 미술협회와 포항예술고 강사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세종대 회화를 졸업, 신라미술대전과 울산미술대전에서 최우수상을

그리고 영호남교류전 등 다수의 단체전에도 참가했습니다.

양산 갤러리휴에서 열리는 이번 김준환 작가의 전시는

3가지 테마로 주제를 정하였는데요. 귀로, 조우, 풍경을 시리즈로 담았습니다.

김준환 작가의 조우 시리즈입니다.

작품을 자세히 살펴보면 로봇 태권V 애니메이션에서 보았음직 한

주전자 깡통 로봇이 입체로 그려져 있는 것이 보입니다.

반갑기도 하고 혹시 주변에 다른 친구들은 없나 하고

전시 작품을 꿰뚫어 보게 됩니다.

이러한 조우 시리즈는 김준환 작가의 일상을 깡통 로봇에 대입하여

가족의 이야기를 전하고 있습니다.

산책하러 나간 곳에서 작품에 쓰일 소재들을 찾아보는데

대다수는 산책로에 있는 나무들과 가족들의 이야기를 더욱 좋아한다고 합니다.

새로운 경험을 만나고 그 모든 순간순간을 소중하게 여기고 싶은 마음으로

작품을 그리면서 조우라는 명제를 좋아한다고 합니다.

김준환 작가의 귀로 시리즈입니다.

엄청난 크기의 소나무 숲 사이로

따스한 노을이 지는 풍경을 그린 작품들입니다.

작가가 산책을 자주 나간다는 이곳은 울산 대왕암공원입니다.

산책하러 나갔다가 고단했던 하루의 피로를 잊게 하는 순간을 화보에 옮겨 담은 작품들입니다.

대왕암 공원의 곰솔밭에 노을 지는 모습은

너무나도 편안하게 작가한테 다가왔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자연이 불어오는 바람에 이야기를 실어 왔다는데요

너무 힘들게 고생했으니 이제 좀 쉬어야 할 시간이라고요

김준환 작가의 익숙한 풍경 시리즈입니다.

수묵화 외 유화의 접목을 보이는 작품들은

따뜻한 가족의 사랑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아내를 만나고 아들을 만나고 새로운 경험을 만나고

그 모든 순간순간을 소중하게 여기고 싶은 마음으로 작품을 그리고 있는

김준환 작가의 다양한 작품들을 2월 27일까지 양산 갤러리휴에서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김준환 초대전

장소 : 갤러리 휴

주소 : 경남 양산시 옥곡7길 14 양산신문 3층

기간 : 2025. 2. 17(월)~2.27(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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