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봄에 가볼만한 전시회,

수성아트피아 '봄의 소리'

대구 수성구 가볼만한곳 4월 전시 봄의 소리 수성아트피아

봄이 오는 4월에 대구 수성구 가볼만한곳

바로 수성아트피아 전시를 소개해 볼까 합니다

장애예술인 희망 기획전 ‘봄의 소리 II’ 전시는

김리나, 문성국, 송진현, 이교광 작가 참여했으며

네 작가의 독창적 시각과 창의성을 경험할 수 있는 전시입니다.

2025년 4월 15~ 4월 27일 (일요일)

수성아트피아 1.2 전시실

장애예술인들에게 창작 동기를 부여하고

전시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이번 전시에서는

4인의 지체중증장애예술인 김리나, 문성국, 송진현, 이교광이

참여한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대구 수성구 가볼만한곳 4월 전시로

봄의 소리 전시는 참여 작가들은 신체의 불편함에도 불구하고

끊임없는 작품 활동을 통해 관람객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으며

이번 전시를 통해 네 작가의 독창적 시각과

창의성을 엿볼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작품을 살펴보면 이교광 작가는

소아마비로 인한 하반신 장애를 가지고 있으며,

타자의 모습과 습성을 거울처럼 반영하며 살아가는

인간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송진현 작가는 교통사고로 전신마비를 겪은 후

붓을 입에 물고 작업하는 구족화가로 활동 중이며

작가는 무심히 마주친 일상 속의 풍경을 통해

내면의 시간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김동원 시인의 평가를 살펴보면

세계는 불편이 것이 오히려

아름다움을 만든다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지진은 지구의 불완전한 화폭으로 변화하고 들끓고

드러나고 숨는다. 화가는 '붓'을 통해

사계의 구상과 추상의 점, 선. 면을 넘나들며

겨울 폭설은 단순미, 봄의 현란한 색채는

혁명으로 보이고 있습니다.

2025년 장애예술인 희망기획전 <봄의소리2>는

4인 4색이 펼치는 환상과 사실주의

빛과 어둠으 탐색. 색과 오마주를 통한

고통스러운 기억의 재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대구 수성구 가볼만한곳 4월 전시

수성아트피아에서 만난 봄의 소리는

가장 우리가 평상시에 만날 수 있는 사계절을

온전하게 만날 수 있었는데요.

각자의 트라우마는 작품에

감동과 울림의 숨결을 불어 넣어 놀라운 세계로

탄생하고 있습니다.

무심코 우리가 살아가면서 마주하는

일상 속의 이야기를 그림으로 표현하고

감성적이고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는 작품들이 많았습니다.

무엇보다 가장 태초의 아름다운

순수한 마음을 비춘 거울이 바로

4인 4색의 그림들이 아닐까?

절박한 그림만이 관객을 움직이지만

신작은 신비로운 떨림을 주고 있습니다.

김리나 작가는 대학 재학 중

교통사고로 전신마비를 겪은 후

손에 붓을 묶고 작업을 하였고

김 작가는 일상 속 풍경과 의자라는 소재를 사용해

현재의 나를 표현하고 있습니다.

의자가 주는 그 편안함은

그저 우리 곁에 무심코 있는 물건이지만

색채의 아름다움을 통해서 의자가 주는

또 다른 예술성을 만나게 됩니다.

대구 수성구 가볼 만한 곳

수성아트피아 봄의 소리 전시는

이처럼 우리들 마음에 봄이 오는 소리가

절로 느껴지는 작품들로

구성하였고 상당히 감성적으로 다가왔습니다.

고독한 화가는 굴욕과 핍진,

절망과 욕망 사이에서 빛을 찾는다고 하는데요.

이번 전시회에서 대상을 재현하는

사실주의 방식도 선보이지만

현대미술의 한 장르인 미니멀리즘을 통해

새롭게 공간을 장악하고 있음도 알 수 있습니다.

존재와 비존재와의 경계를 통해

판타스틱 한 세계를 추구하기도 하지만

음영을 통해서 내면세계를

파 내려가는 작품도 보입니다.

음과 영을 통해서 21세기는 보는 미술에서

생각하는 미술로 옮겨가고 있으며

이번 수성아트피아 봄의 소리 2 전시에서는

보는 미술에서 생각하는 미술로 넘나드는

작품들이 꽤나 많았습니다.

빛나는 작품은 과감히 인식의 틀을 벗고

뛰쳐나갈 때 명작이 된다고 합니다.

한 사람의 위대한 화가의 출현은

별의 탄생과 비교해 볼 수 있으며

시대의 유행에 쫓지 않고 자신만의 아트를 찾

4인 4색의 전시 대구 4월 전시

꼭 찾아가 보실 추천합니다.

색다른 세상을 추구하는 작가들의 작품은

그동안 봐왔던 추상화와는 우리가 흔히 봐왔던 현대미술과

조금 다른 평온함이 느껴졌습니다.

특히나 문성국 작가는 산업현장 추락 사고로

경추 장애를 가지게 된 후 아대로 붓을 손에 묶고

풍경 작업을 하였다고 하는데 정말 장애를 가졌다는

상상할 수 없는 작품이 탄생했습니다.

어두운 그림 속에서 가로등 불빛이

반짝이는 그림을 보면서

'우리는 절대 희망의 끈을 놓지 말아야지!'라는

새로운 희망을 발견합니다.

그저 어둡고 탁한 공간이 아니라

이 시간이 지나면 다시 회복의

기능이 돌아오는 희망의 날을 기대하면서

그려낸 작가의 본성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대구 수성아트피아 4월 전시

가장 따사롭고 가장 행복한 봄의 전시는

4월 27일까지 수성아트피아 1.2 전시실에서 열립니다.

대구 수성못과 연계해서

데이트 코스로 함께 이어갈 수 있는 장소이며

수성아트피아는 대구 수성구의

문화, 예술을 책임지고 있을 만큼

문화의 도시 수성구의 멋진 맛과 매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1층 로비에는 수성구 마스코트 '뚜비'가

다채롭게 뽐을 내고 있는데요

수성아트피아를 방문한 친구들이

뚜비를 재미있게 채색한 작품들입니다.

수성구의 가장 멋진 친구 '뚜비'는

수성구 행사장 곳곳에서 만나볼 수 있으니까요!

더 반갑게 맞아주시고,

수성아트피아에 방문하시면 뚜비도 예쁘게

채색해 보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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