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 주민자치회, 산뜻한 담장 벽화로 골목환경 개선 앞장


신동 행정복지센터는 주민자치회(회장 정병우)가 지역 환경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신동 주민자치회는 '색 다른 즐거움, 벽화로 하나 되는 신동'을 주제로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노후 연립주택 등 2개소에 벽화그리기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주민자치회 위원과 자원봉사자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원광대학교 벽화봉사동아리 '월 플라워'와의 협업을 통해 진행됐다.

청년들의 참신한 생각이 담긴 벽화를 통해 골목 환경을 개선하고, 시민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해 지역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이 확산할 수 있도록 했다.

정병우 회장은 "사업 추진을 위해 참여해 주신 모든 봉사자분께 감사드린다"며 "우리 지역의 골목환경 개선에 도움이 되는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호상 신동장은 "다채로운 색이 어우러진 산뜻한 벽화처럼 지역사회 화합에 적극 협조해 주시는 신동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주민자치회 활동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신동 주민자치회는 2021년 원광보건대학교 뒤편 담장 벽화를 시작으로 매년 지역 노후 연립이나 주택 밀집 지역에 벽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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