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대표 병원 충남대학교병원에서는 10월 25일

세종 남부경찰서와 세종소방서와 함께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하였습니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2005년 범정부적 재난대응 역량을 확대·강화하고

선진형 재난관리시스템을 구축한다는 차원으로 도입되었습니다.

'2005년부터 매년 중앙부처, 시도, 시군구, 공공기관․단체 등이 합동으로 실시해 오고 있습니다.

세종충남대학교병원에서도 세종시와 함께 실제 발생할 수 있는 재난상황 발생 시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역량강화

재난관리책임기관 간 공조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매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시행하고 있다고합니다.

이번 행사는 유관기관인 세종소방서와

세종남부경찰서와 합동으로 기획 준비하여 더욱 의미있는 재난대응 훈련이 되었답니다.

많은 환자와 보호자가 방문하는 대학병원에서의

강력범죄와 화재 발생 시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데요.

https://youtu.be/Ydyl745Rmvc?si=oLm8L9jEJengtvKN

이를 미리 연습하고 대비하고자

초기현장 대응을 비롯해 신고 방법

취약자의 대피 체계적인 상황통제와

관계기관의 협력을 통한 초동 대처 능력까지 확보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출처:세종충남대학교병원 블로그

이번 훈련은 60분간 진행되었는데요.

권계철 병원장을 비롯해 남부소방서, 세종남부경찰서, 세종충남대학교병원 임직원들이

다수 참가하였습니다.

훈련 효과와 완벽한 시뮬레이션 구사를 위해

총 4회에 걸친 사전 협의 회의와

시나리오 검토,

기관별 임무 확인 및 예행연습까지

철저히 준비했다고 해요.

특히 실제 훈련시에는 사전에 제작된 영상 시청을 하며

더욱 구성원들의 현실감을 높였답니다.

중간 중간 들어간 영상으로

실제와 같은 재난상황을 재연해

더욱 실제 일어난 사건 같이 구연하였답니다.

연기자들은 모두 세종충남대학교병원 임직원들로

직접 응급실 폭력상황과 방화가 일어나는 상황

관제실에서 범인을 찾는 과정등을

생동감있게 전달하기 위해

연기 연습까지 하셨다고 해요.

첫 상황은 응급의료센터에서 치료를 받던

환자와 보호자가

진료 불만을 품고 의료진과

내원객에게 폭행을 가하고

흉기로 위협하며

간호사를 인질로 잡아 경찰과 대치하는 장면으로 연출되었답니다.

실제 응급실에서

폭언 폭행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

언론을 통해 많이 응급실 폭언 폭행사건에 대해 접해보셨을텐데요.

실제 상황을 연출하니

무섭고 더욱 아찔했답니다.

경찰이 오자 인질을 버리고 도주한 범인

원내로 도주해 병원이 발칵 뒤집힌 상황이 연출됩니다.

신속한 상황판단으로 관제실에서

범인을 찾아냈지만

범인은 휘발성 물질을 인화해

방화를 저지르는데요.

응급의료센터 천장에 불이 붙은 상황이 연출됩니다.

(실제 연막탄과 흉기 등 위험한 물질들은

안전인증을 받은 제품들을 사용해

상황 묘사시 인체에도 무해하고 연기자들의 안전을 지키며 구연되었습니다.)

직원들로 이루어진

자위소방대가 직접 불을 진화하는 동안

빠르게 119에 신고하고,

세종소방서에서 출동합니다.

시간에 딱 맞게 들어오는 구급차, 경찰차, 소방차 출동장면을 보며

이 훈련을 위해 정말 많이 연습하셨구나 대단하다는 생각을 하였답니다.

직원들의 업무분담에 따라

응급의료센터의 환자들이 취약자 대피부터 시작해

체계적인 상황통제가 이루어집니다.

모든 상황은 즉각적으로 질서있게 이루어졌습니다.

실제로 세종충남대학교병원에서는

화재발생시 즉시 신고하는 절차를 비롯해

자위소방대의 소집,

화재시 맡은 역할에 따라

책임자, 소화반, 경보반, 대피유도반으로 나뉘어

신속하게 대응한다고 해요.

이 상황이 실제상황이라면

정말 아찔했을 것 같습니다.

웅장한 세종소방서의 소방차는

옥상까지

리프트를 이용해 화재진압이 가능했답니다.

그 사이 드론이 세종충남대학교병원 하늘 위로 올라갑니다.

화재가 발생한 지점을 빠르게 파악하고,

화재가 번지는 위치를 포착해

소방관에게 전달해줍니다.

드론과 함께 소방관분들의 빠른 초동대처로

빠르게 화재가 진압되었답니다.

이 날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병원 내 폭력상황, 방화등을 가정한

연습으로 실시되었지만,

직원분들과 세종남부경찰서, 세종소방서 직원분들이

땀을 흘리며, 실제 상황만큼 긴박하게 진행되었답니다.

고생하신 세종충남대학교병원 임직원분들과

세종남부경찰서, 세종소방서 직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세종충남대학교병원에서는 병원 내에 위기상황이 발생하더라도

재난대응 메뉴얼에 따라 유기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언제나 만전을 다하겠다고 합니다.

출처:세종충남대학교병원 블로그

​지금까지 안전한 세종충남대학교병원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현장"을 전해드렸습니다.

모두 안전하세요!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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