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교육워크샾에 함께 했어요-심순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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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환경과에서는

내년 거창환경교육센터운영위탁에 관하여

많은 조언을 얻고자

선진지견학을 하게 되었다고 해서

저두 함께 참여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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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선진지견학에는

거창군환경과직원분들과

거창환경실천단단원들

푸른산내들 이순정님과 함께

답사를 진행하였답니다.

거창군의 자원순환에

늘 앞장서고 있는

두 단체에서 열정적인

참여로

진행 되었던

답사 현장을 누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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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견학장소는

충북환경교육센터입니다.

위탁운영을 하고 있는 곳인데

충북환경교육의 메카입니다.

직원 6분이 운영중인데

특이하게 숙박장소도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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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사진은

충북환경센터가 있는 곳인데 공원처럼 보이지만

예전에는 쓰레기매립장이었다고 합니다.

설명을 듣지않고 보았다면

어떤이도

쓰레기매립장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할것 같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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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각처럼보이는 곳은 바베큐장으로 쓰이고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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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이 독특하게 지어져있어 인증샷을 남겨 보았습니다.

담쟁이는

건물완공 후 두그루를 심어

현재까지

자라고 있는 모습인데

이제는 인테리어의 일종이 되어

건물풍광이 아주 멋스럽게 느껴졌답니다.

유리에 부딫히는 새들의 안전을 위해

체험을 온 아이들이 유리에 색을 칠하는 수업을

진행해

이제는 새들이 부딫히는 사례가 현저히 줄었다고 합니다.

비용도 아끼고

동물도 보호하고

참 좋은아이디어가 되었답니다.

센터장님의

충북환경교육센터의 탄생과 역사 .운영에 관해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답니다.

자원순환에만 그치지않고

지역 깊이 이해하며 지역자원을 환경과

연결하여 나오는 아이디어가

현재의 충북환경교육센터를 유지시키는 힘이라는

말씀에 격한 동의를 하게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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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공간 하나하나에

세심하게 자료들을 공유하며 센터를 운영하는

것에 고개가 절로 움직여졌답니다.

두번째 견학장소는

우리나라 유일하게

교육청에서 직접 운영하는

충북교육청환경센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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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증사진을 찍은 곳은 입구 현관인데

위에 나오는 시간은

탄소시계랍니다.

지구의 온도가 1.5도 상승하는데 남은시간을

표시하는시간인데

제가 교육했을 당시만 해도

10년여남았던 시간이 이제 4년이 고작 남아있다고 합니다.

병뚜껑을 모아

클립모빌도 만들고

학부모동아리에서는

양말목공예도 하시고

까페에서는

비록 차는 팔지않지만

반짝반짝 아이디어들을

쏟아내고 있는 곳이었답니다.

의자의 재료는 컨테이너 박스고

탁자는 전기릴선을 감았던 나무로 만들고

다쓴 기름드럼통을 가지고는

테이블세트도 만들고

더 오래쓰고

또 다쓴 후에는

다시 자연으로 돌아가게 하는

새활용실천을 하는 충북교육청환경센터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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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앗도서관도 운영하고

실내정원도 가꾸고

물과 환경과의 교육도 진행하며

그야말로

생태환경의 총괄적인

교육이 이루어 지는 곳이었습니다.

거창에도

이런 교육장이 있었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보는 순간이었네요

제로웨이스트 실천방법에 대해

마켓을 만들어

직접 체험해보는 공간이

저는 가장 맘에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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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이 실천이 되고

실천은 곧 환경운동이

되는 교육으로 이어지는

충북교육청 환경센터가

앞으로

전국적으로 더 확산되는

교두보가 될수 있는 곳이 될것이라

믿어 보는 계기가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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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거창에도 환경교육센터가 재위탁이 되어

내년부터 새로운 교육의 장이 열리는데 이번

견학으로 인해

알찬 교육의 장으로 자리매김까지 할 수 있길

고대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