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포남동 브런치 카페 추천

조금씩 날씨가 따뜻해지는 주말, 구수하고 촉촉한 사워도우 빵의 매력을 느낄수 강릉 포남동 카페로 브런치를 먹으러 다녀왔습니다

강릉 포남동 브런치 카페에서 비건 브런치와 ‘오늘의 스프와 빵’ 세트를 주문하고, 선반에 진열된 예쁜 그릇과 컵들을 구경하고 깔끔한 테이블에서 우리가 주문한 메뉴를 만드는 것도 볼 수 있습니다

포남동 브런치 카페의 아기자기한 인테리어를 구경하며 카페의 분위기와 어울리는 음악을 듣다 보면 금방 주문한 메뉴들이 나옵니다.

왼쪽은 비건 브런치, 오른쪽은 ‘오늘의 스프와 빵’ 메뉴입니다. 그리고 브런치와 같이 먹을 히비스커스 티가 함께 나왔습니다

비건 브런치는 루꼴라, 토마토, 단호박, 당근 라페, 가지피클, 템페가 한 접시에 나옵니다. 템페란 음식은 생소했는데, 대두로 만든 인도네시아 발효 식품이라고 합니다. 두부보다 단단해서 씹는 맛이 있고, 씹을수록 고소한 풍미가 느껴져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깜빠뉴와 스프레드도 비건 브런치에 같이 나오는 메뉴입니다. 오늘 나온 스프레드는 땅콩 잼과 시나몬 애플 잼이었습니다.

방금 구운 따끈한 깜빠뉴에 땅콩 잼을 살짝 발라 먹으니, 빵만 먹었을 때도 좋았지만 고소한 땅콩잼과 빵의 조합도 정말 맛있습니다

‘오늘의 스프와 빵’ 세트는 올리브 치즈 바게트와 트러플 버섯 크림 스프가 나옵니다.

바게트는 방금 구워서 따끈하고 바삭했고, 올리브와 치즈의 조화가 잘 어울렸습니다.

강릉 포남동 브런치 카페의 트러플 버섯 크림 스프는 먹기 전부터 느껴지는 트러플 오일의 향이 좋았고,

스프가 생각보다 더 꾸덕하고 진해서 정말 맛있고 배부르게 먹었습니다.

마지막으로 히비스커스 티는 티의 핑크빛 색이 보기에도 예쁘고 새콤한 맛이 좋아 새콤달콤해서

여러 메뉴들과 빵을 먹는 중간중간에 마시며 리프레쉬할 수 있습니다.

눈과 입이 즐거운 강릉 포남동 브런치 카페에서 오랜만에 여유로운 힐링의 시간을 보내고 가져봅니다.

🌟위치 : 강원 강릉시 하평5길 17

제13기 강릉시 SNS 서포터즈 심명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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