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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진부 송어축제 현장방문(24.12.23)
해마다 30만 명 가까이 찾아오는 평창 송어축제 장입니다.
2007년 제1회 축제를 시작으로 구제역이 심했던 2011년을 제외하면 해마다 12월에 축제를
시작했지만 올해는 해마다 이상기온으로 날씨가 따듯해 아직 얼음이 두껍게 얼지 않았습니다.
이로인해 송어축제 개막을 12월에서 25년 1월로 불가피하게 연기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몇일 평창은 매서운 추위가 이어지고 있어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평일 낮 찾은 축제 현장은 다소 바람이 불고 추웠습니다.
쌀쌀해진 날씨덕에 눈썰매장과 다양한 눈놀이 시설을 제작하기 위한 제철작업들이
한창이었습니다.
방문한 날 기준으로 낚시터 얼음은 16cm의 두께로 얼었다고 합니다.
조금만 더 얼어준다면 최고의 준비상태가 될거 같아요.
축제 관계자는 지금 날씨가 몇일 지속된다면 1월 초 개장에 크게 문제 없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현장에서는 미뤄진 날짜만큼 더 즐겁고 만족스러운 행사 준비를 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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