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과 멋을 다 사로잡은 김해 먹거리 1번지<무로거리>

김해 내외동엔 주요 먹거리가 모여있는 500m의 맛집골목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회부터 뒷고기까지 음식의 다문화 지대로도 불리는 이곳은 <내외동 무로거리>입니다.

​

오늘은 김해 맛집을 찾으시는 분들에게 추천해 드리고 싶은 <무로거리>를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김해 무로거리는 2018년 특화 구역으로 지정이 되었습니다.

​

250개 음식점이 집적화되어 있으며 120명 무로거리상인회가 활동하는 김해의 대표적인 먹거리 1번지입니다.

​

무로거리를 걷다 보면 김해에서 많은 분께 사랑을 받는 인기 있는 맛집을 여럿 발견할 수 있습니다.

​

김해 내외동 무로거리는 경상남도 소상공인 특화 거리 사업에 선정되어 야간경관 조성 사업을 시행하였습니다.

덕분에 대표 먹거리 1번지 무로거리는 맛과 멋이 함께하는 명품 야간 명소가 되었습니다.

​

무로거리를 걷다 보면 무로캐릭터와 무로거리의 대표 먹거리 품목을 모티브로 디자인한

게이트 형 야간경관조형물이 뽐내는 다채로운 빛을 구경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거리 내 거미줄처럼 얽혀있던 전선과 통신선을 지하로 매설하여 한층 더 깔끔하고 쾌적한 환경이 조성되었습니다.

화려한 조명으로 방문객들에게 즐길 거리를 제공하며 따뜻하고 낭만적인 분위기를 즐기기 좋습니다.

무로거리는 '먹으러 오라'를 경상도 사투리로 표현한 '무로온나'에서 따온 것으로 '먹으러 오는 거리'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거리의 이름처럼 수없이 펼쳐진 식당들을 하나하나 구경하면 맛집 탐방을 떠나보는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무로거리에는 다양한 음식점이 자리를 잡고 있는데,

고깃집부터 횟집, 닭갈비, 감자탕, 술집까지 먹고 싶은 음식을 검색하면 한 가게쯤은 무조건 있을 정도로 다양한 종류의 음식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

젊은 층뿐만 아니라 남녀노소 누구나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다양한 음식을 판매하고 있어 가족 단위로 방문을 하시는 분들도 굉장히 많았습니다.

김해시 내외동 행정복지센터는 무로거리상인회에서 매주 주말 오전 내외동 무로거리를 청소하며 올바른 생활 쓰레기 배출을 홍보하고 있다고 합니다.

​

김해 대표 먹자골목인 만큼 상권 활성화 특화 거리로 많은 시민들과 외지인이 찾고 있어 주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는 정화 활동을 실시하고 있는 것입니다.

상인회의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 노력으로 무로거리 환경이 많이 좋아진 효과도 있지만

​

우리 시 대표 먹자골목인 무로거리가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무로거리에 방문하는 모든 분이 함께 노력하는 것 또한 중요한 것 같습니다.

이번 연휴에는 가족들과 다 같이 무로 거리에 방문해서 즐거운 식사 시간을 즐겨보시는 건 어떠실까요?

​

맛집 투어를 떠나보며 도장 깨기를 하는 재미를 느끼기도 좋습니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