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시간 전
세종시 아이랑 세종 공동 육아나눔터 상시 프로그램 참여 후기(김현지 기자)
세종시 아이랑
세종 공동 육아 나눔터
상시 프로그램
참여 후기
세종에서 아이를 키우는 부모라면
다 알고 있는
세종 공동 육아 나눔터!
저는 늘 공동 육아나눔터에
아이랑 놀러 가거나 장난감을 빌리러
갔었답니다.
그런데
아이가 점점 크면서
다방면에 호기심이 많아지더라고요.
그래서!
나성동 공동 육아 나눔터의
상시 프로그램인
'뚝딱 자연 놀이터'에 신청하였고
운이 좋게
참여자로 확정되었답니다!
나성동 공동 육아 나눔터가
궁금하다면?
프로그램명: 뚝딱 자연 놀이터
진행 장소: 나성동 공동 육아 나눔터
행사 일시: 2024. 10. 22.(화) - 2024. 11. 19.(화)
회차: 5회차
참가비: 무료
정원: 8가정
나성동 뚝딱 자연 놀이터는
자연물 또는 재활용품을 주제로 한
만들기 수업이었습니다.
아이들에게 자연의 신비함
자원의 소중함을 느끼게 해 줄 수 있는
색다른 만들기 수업이었답니다.
1회차는 바다 유리 액자 만들기였습니다만
병결로 참석을 못 해
2회차부터 참석하였어요.
2회차
양말목 바구니 만들기
양말 공장에서 버려지는 양말목으로
공예품을 만든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우리 아이들이 받은 양말목은
공예품 전용 양말목이었어요.)
저는 이번 기회에 처음 알았습니다!
아이를 통해 많이 배우는 저입니다..
재료를 받기 위해 차례를 지켜 줄을 서고
모자란 꾸미기 재료는
다시 선생님께 받기도 합니다.
선생님께 받은 양말목을 컵에 감싸고
눈, 코, 입, 팔, 다리를 붙여주면
초간단 양말 바구니 완성이죠!
모두 제 자리에서
자신의 작품을 자랑스럽게 들어보았어요.
선생님의 깜짝 간식 선물까지 있어
아이들의 행복까지 담은 양말목 바구니!
지금 저희 집에서는
비타민 통으로 잘 쓰이고 있습니다!
3회차
조개 키링 만들기
자연에서 나오는 천연 조개를 가지고
키링을 만들었습니다.
클레이, 펜, 글리터 풀을 가지고
판을 꾸미고
그 위에 자신이 꾸미고 싶은 대로
조개를 올려 키링 완성!
아이가 걸어준 대로
저의 에코백에 잘 걸려 있답니다.
4회차
벌꿀 밀랍 초 만들기
밀랍이란?
벌집을 만들기 위해
꿀벌이 분비하는 물질이라고 하는데요.
밀랍 초는 자연 친화적 제품이기에
창문만 살짝 열어주고 사용하면
화학 성분이 많은 일반 초보다 훨씬
몸에 부담이 적다고 해요.
선생님이 주신 재료로 열심히
밀랍초를 꾸며 주면!
아이만의 벌꿀 밀랍초 완성!
그래서 저는 아이가 열심히 꾸민 초를
부엌에 두고 요리 할 때 쓰고 있답니다.
5회차
리사이클링 도어 벨 만들기
재활용된 셔츠의 천을 잘라
플라스틱에 감싸주면 도어 벨 만들기
기본 준비는 완료!
여기에 크리스마스 파츠, 스티커,
벨을 달아주면
리사이클링 도어 벨 만들기 완성입니다!
마지막 수업인
리사이클링 도어 벨 만들기였는데요.
이제 수업이 끝난다고 하니
아이는 언제 다시 하냐고 벌써 물어봅니다.
다음에도 신청 잘 해볼게!
우리 집 크리스마스 데코 하나 더 추가 완료!
공동 육아 나눔터 프로그램 후기
그냥 만들기도 정말 좋지만
재활용품과 자연물을 이용한
만들기여서 아이에게
자원의 소중함과
자연에 관한 학습적인 정보도
알려줄 수 있었어요.
사실 저는 세종 시립도서관에 운영 중인
'세종 시립도서관 모야' 프로그램에
참 관심이 많은데
참여 연령이 8세부터라 많이 아쉬웠어요.
세종 시립 도서관
어린이 작업실 모야
이렇게라도
아이와 함께 체험해 볼 수 있어
뜻깊었답니다.
또, 친절하시고 꼼꼼하게
준비해 주신 프로그램 선생님과
방문할 때마다 친절하게 안내해 주고 반겨주신
공동 육아 나눔터 선생님들이 계셔
더 기쁘게 다녀올 수 있었답니다.
여러분도 자녀분과 함께
세종 공동 육아나눔터 수업에
신청하여 보세요.
나성동 공동 육아 나눔터
세종특별자치시 갈매로 280
세종시 공동 육아 나눔터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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