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도서관, 아이들과 함께 이용하기 좋은 반석동 '아가랑도서관'

반석동에는 아이들이 편하게 책을 읽을 수 있는 아가랑도서관이 있습니다. 열람실 규모가 크진 않지만, 공동육아 나눔터 및 여성 커뮤니티 센터도 함께 있어서 이용하기에 불편함이 없습니다.

​

건물 밖으로는 10대 내외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

​

​

​

​

이번 포스팅에서는 아가랑 도서관 자료실(2층)에 관해 중점적으로 안내해 드리고자 합니다. 대출권수는 1인 5권이며 대출 기간은 14일이고, 대출 연장은 1회 1주일에 한해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

​

​

​

​

​2층으로 올라가면 자료실과 화장실이 있습니다. 신분증 지참 후 도서관을 방문하면, 바로 도서관 회원증 발급이 가능합니다. 도서관 내 컴퓨터를 통해 사이트 가입 후 회원증 발급을 받고 당일 대출이 가능했습니다.

​

저는 책이음이라는 타시도 도서관 회원증이 있어서 대전으로 타시도 전환 후 당일 도서대출했습니다.

​

​

​

​

​

아가랑 도서관에는 맘(MOM)편한 도서대출 서비스가 있습니다. 맘편한 도서대출 서비스는 도서관 방문이 힘든 임신부와 24개월 이하 자녀 양육자를 위해 신청도서를 집까지 배달해 주는 무료 택배 서비스입니다.

​

유성구 거주 임신부 또는 24개월 이하 자녀 양육자가 구비서류를 갖추고 도서관 방문 또는 이메일 제출하면 이용할 수 있고, 1인 3권(아가랑 소장 도서), 21일간(운송일 포함) 1회 7일 대출 연장 가능하다고 합니다.

​

구비서류로는 신분증, 주민등록등본, 회원가입 신청서(유성구 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가 있으며, 임신부는 산모수첩, 자녀 양육자는 건강보험증 또는 가족관계증명서(신청자와 자녀가 등본상 주소지가 다를 경우)가 추가 확인이 되어야 합니다.

​

​

​

​

​

아가랑도서관 이름에 걸맞게 자료실에 들어가자마자 입구 옆쪽으로 수유실 및 기저귀 갈이대가 있어 편하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

​

​

​

​

아이들이 편히 앉아서 책을 읽을 수 있도록, 따뜻하고 편안한 분위기로 조성되어 있습니다.

​

​

​

​

​

또한 아이들과 성인들의 책을 구분해 놓아서 아이들이 자신의 연령대에 맞는 책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만들어놓았습니다.

​

​

​

​

​

부모님과 함께 방문해서 아이들이 편하게 앉아 독서하는 모습이 예뻐 보였습니다.

​

​

​

​

​

자료실 안쪽에는 도서 자동대출반납시스템 기계가 있어서 이 기계를 활용해서도 대출이나 반납이 가능했습니다.

​

​

​

​

​

건물 바깥쪽에도 무인 반납기가 있어서 반납만 할 거라면, 굳이 도서관 안에 들어올 필요 없이 건물 밖에서 도서반납함을 통해 반납할 수 있었습니다.

​

무인 반납함 이용 시에는 평일 반납은 다음 날(개관일) 반납 처리되고, 토요일 반납 시는 월요일(개관일) 반납 처리가 가능하므로 대출 기간을 잘 살펴보고 이용하시길 바랍니다. 무인 반납함은 유성구 타 도서관 도서 반납도 가능합니다.

​

​

​

​

​

1층 로비에는 유모차 소독기, 책 소독기가 비치되어 있어서 안심하고 깨끗하게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작동 방법도 간단해서 누구나 이용하기 쉽게 되어있어서 많이 이용하시길 바랍니다.

​

​

​

​

​

도서관 규모는 작지만 아이들 책들이 많이 있어서, 아이와 함께 책을 가까이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줄 수 있는 좋은 도서관이었습니다. 주말에는 아이와 함께 반석동에 있는 아가랑도서관 나들이해 보시길 바랍니다.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