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퓰리처기자] 2024 남구 창업특강 '365일 가슴 설레며 일하는 법'
지난 6월 20일(목)에는 울산 남구청 6층 대강당에서 성공 창업가 강사로, 개그맨 고명환씨를 초청하여 ‘365일 가슴 설레며 일하는 법’이라는 주제로 강연이 진행되었습니다.
본 강연에는 울산 남구 대학생 및 예비창업가 등 다양한 남구민들을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통해 참가 인원을 모집하였습니다.
'가슴 설레며'라는 강의 주제처럼 사전 신청한 분들이 강연을 통해 듣게 될 이야기에 가슴 설레었을 것 같습니다.
수많은 남구민들이 강연을 들으러 일찍부터 대강당으로 모여들기 시작하였습니다.
일찍 도착한 남구민분들을 위해 울산 남구 홍보영상 및 9월 개최 예정인 2024 울산고래축제의 페스티벌 송 ‘웨일리(Whale)’ 음원이 소개되었습니다.
페스티벌 송 ‘웨일리’는 울산 지역 싱어송라이터 길기판 씨가 ‘고래처럼 많이’, ‘고래처럼 크게’ 라는 의미를 담아 작곡한 발랄한 멜로디로,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곡입니다.
기다리던 2시가 되고, 공채 개그맨으로 활동 중, 불의의 사고로 죽음의 코앞을 다녀온 후, 새로운 도전을 시도하다가 현재는 연 매출 10억의 성공신화를 이루어낸 고명환씨가 입장하였습니다.
본격적인 강의 시작 전에, 고명환씨와의 단체 기념사진 촬영을 하였습니다! (고명환씨와의 단체 기념사진 - 관련 부서에 요청드립니다.)
고명환씨는 물건, 제조, 철학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들려주시면서 현재 어떤 재화나 서비스를 판매하는 분들이나 앞으로 판매할 계획한 분들이 어떤 마인드를 가져야 하는지를 강조하셨습니다.
사업가를 나라에 비유한다면, 판매하는 '물건'만을 생각하는 사람은 후진국, 판매하는 물건에 제조과정까지 생각하는 사람은 중진국이고 마지막으로 물건과 제조과정, 거기에 사업가만의 철학을 생각하는 사람은 선진국이라고 할 수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처음부터 철학까지 생각할 수는 없겠지만, '물건'만을 생각하는 태도에서는 벗어나야 함을 강조하면서 다양한 상황을 예시로 들어주셨는데 마음에 와닿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또한, 고명환씨는 생사를 오가는 큰 사고 이후부터 책을 매일 읽기 시작하셨다고 하면서 최진석 교수님의 '대한민국 읽기', 박문호 박사의 '일류의 조건' 등 다양한 도서를 추천하셨습니다.
창업을 꿈꾸는 울산 남구의 청년들뿐만 아니라, 사회의 첫 발을 내딛는 모든 청년들도 이러한 강연을 통해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는 생생한 경험담을 듣고 내가 가지고 있던 계획이나 생각들을 넓힐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습니다!
다음, 울산 남구 창업특강도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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