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년 전
왕의 온천 '유원재' 수안보온천호텔 객실(유순,수정),노천탕, 조식, 석식정보
안녕하세요!
#충주여행 #충주숙소 #충주맛집 등
다양한 정보를 전하는
충주여행 블로그입니다!
오늘 포스팅은
수안보에 신축된 고품격 온천호텔
유원재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하루 동안 정원을 보며
머무르는 집
호텔명 유원재는 '하루 동안 정원을 보며
머무르는 집'이란 의미로
고즈넉한 숙소에서 온천욕을 즐기고
전문 셰프의 코스요리를 먹으며
하루를 보낼 수 있는 호텔 앤 스파입니다.
수안보온천호텔 유원재는
객실별로 노천탕이 있기 때문에
프라이빗하고 자유롭게 온천욕을 즐길 수 있습니다.
지금부터 럭셔리한 수안보온천호텔 유원재를
자세히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유원재 온천호텔
주소 : 충주시 수안보면 온천리 305
TEL : 043-820-8100
유원재 온천호텔은
월, 화요일 휴관이므로
이점 참고하시어 객실 예약을
진행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숙박 및 예약문의↓
입구,주차장
감성숙소 유원재는
온천의 도시 충주 수안보면에 위치해 있었는데요,
건물 입구부터 멋지더라구요.
쭉 들어가면 바로 주차장이 나오는데
보니까 야외 주차장을 하나 더
만드는 중이었습니다.
주차장도 넓어서 널널하게 대실 수 있을것 같았고,
한쪽엔 전기차 충전할 수 있는
구역도 따로 있었습니다.
메인 건물 입구 한 벽면에
유원재 로고가 있네요.
여기서 많이 사진 찍으시는 것 같더라구요?
입구에서 느껴지는 분위기는
마치 미술관에 들어가는 느낌이었습니다.
로비, 갤러리,고객 응대실
입구에 들어서면
왼쪽은 체크인을 할 수 있는 카운터가 있었고
오른쪽엔 갤러리가 있었습니다.
전반적인 분위기는
조용하고 어두운 공간에서
잔잔한 음악과 특유의 향(?)이 느껴져서
마음이 차분해지는 기분이었습니다.
체크인을 하면 직원의 안내에 따라
라운지수에서 웰컴티와 함께
객실 및 시설 이용안내를 해주십니다.
건물 내부는 약간 어두워서
저 등불을 들고 안내를 해주신답니다.
충주온천여행숙소 유원재의
건물 지도가 보이네요.
유원재는 건축가 양진석님이 설계한 곳이라고 하네요,
양진석 님께서 홈페이지에 소개한 건축개념을
잠깐 살펴보자면,
'하루를 온전히 휴식과 함께 보내며
사색을 하고, 자연과 정원과의 동화를 느끼며
음식과 건강의 요소들을 충족시킨다.'라고 합니다.
확실히 이곳에 들어서면서
바깥의 소음, 빛과 차단되고
다른 세상에 들어와 있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갤러리에는 영상 스크린과
양쪽 벽면에 다양한 작가의
사진, 조소작품, 공예작품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객실 '수정'
수안보온천호텔 유원재의 수정은
'번뇌를 쉬고 본 마음을 지키라'라는
뜻을 지니고 있습니다.
객실에 들어서면 큰 거실이 먼저
눈에 띄었는데요,
최대 4명까지 머무를 수 있는 객실이었고
거실, 침실, 다실, 바를 포함한
가장 면적이 넓은 객실이었습니다.
중앙 거실의 통창을 통해
외부를 바라보며 쇼파에 앉아서
편안히 쉴 수도 있고
야외 정원 중심부에 위치한 노천탕에서
온천욕을 즐길 수도 있습니다.
침실 창문쪽에 발코니가 있어서
벤치에 앉아 사색을 즐기기
좋을것 같았습니다.
밤에는 따듯한 티와 함께
야경을 즐기면 운치있을 것 같았어요.
객실 옆에는 화장대와 화장실이 있었는데요,
몸만 와도 문제가 없을 만큼
준비되어 있는 것들이 많았습니다.
실내에서 생활할 때 입는 옷과 양말
디자인이 생활한복 같기도 하더라구요.
화장실에는 발망 어메니티와
다이슨 드라이기까지 고급진 구성이었습니다.
다실이 따로 있었는데
차를 따라 마시며 마음을 차분하게 비워내고
사색에 잠길 수 있게 잘 꾸며놓은것 같았습니다.
다실 옆 창문을 통해 바라본
바깥 풍경이 더 잘 느껴지고
마음이 편안해지는 기분이었습니다.
객실 '유순'
유순은 '부드럽고 순하라'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는 곳입니다.
거실, 침실, 노천탕 구조와
벽면이 한지 창호의 빛이 들어오는
한옥같은 곳이었습니다.
천장을 보면 석가래 같이
나무지지대 같은게
한옥의 분위기를 연상시키는 것 같았습니다.
객실에는 물과 전기포트,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다과가 준비되어 있었어요.
침실은 아늑하고 따듯한 분위기였습니다.
침대 옆에 창문이 있어서
침대에 누워 바깥 풍경을 바라보면
좋을것 같더라구요.
유원재는 객실마다
다례찻잔이 세팅되어 있는데
차를 통해 마음을 비워내고 차분해지는 것을
체험하게 하고자 하는 것 같습니다.
객실 어디에나 가운과 어메니티가 있었고
다 동일했습니다.
객실마다 노천탕이 다 다른데
유순은 마치 일본 료칸에 온 것 같은
느낌이 드는 곳이었습니다.
짙은 우드톤에 노천탕이 준비되어 있었고
물은 항상 새것으로 받아 준비하고
물의 온도를 41도로 맞춰 놓는다고 합니다.
유원재 노천탕은
쌀쌀한 요즘날씨에 이용하기 딱 좋을 것 같습니다.
머리는 차갑고 아래는 따뜻한게
반신욕 하는게 건강에도 좋다고 하는데
노천탕에서 온천욕하며 따뜻한 차한잔이면
행복과 건강을 모두 얻는 기분일 것 같습니다🌿
야외온천
수안보온천 유원재는
야외온천탕이 따로 있는데요,
3만 년전부터 자연적으로 솟아오른
53도의 천연 온천수로 왕의 온천이라
불리었던 수안보,
수안보 온천수는 지하 250m에서
용출되는 약알칼리성 온천으로
인체에 이로운 각종 광물질이 함유되어
수질이 부드러워 온천욕을 즐기고 난 후엔
피부가 보들보들 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답니다!
유원재의 야외온천 장소는
남탕과 여탕으로 나눠져 있는데
시간대에 따라 남탕,여탕을 바꿔서 운영하기 때문에
두번 다 다른 야외온천욕을
즐길 수 있답니다.
유원재 야외온천은 실내와 실외가 있는데
실내는 천장이 높게 뚫려 있어서
꼭 야외에 있는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야외로 나가는 길을 따라가다보면
야외온천장소가 나오는데
주변은 산으로 둘러쌓여있고
돌담과 나무아래 온천욕을 할 수 있어서
대자연 속 정원에서 온천욕을 즐기는
기분이었습니다.
온천을 즐기기전 간단하게
샤워할 수 있는 목욕탕이 있었는데
각자 자리에 샴푸,바디워시, 비누 등
세면용품이 비치되어 있기 때문에
별다른 세면도구 없이
가서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라운지온
야외온천을 즐기고 난후
라운지온에서 쇼파에 기대어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이 있었습니다.
라운지온에서는 온천욕을 즐기고
나른해진 몸을 잠시 달래고
간단하게 차와 다과를 마시며
음악감상을 할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라운지온에 비치되어 있는 아이스크림,
커피, 음료수, 다과 등은
모두 무료라서 부담없이 편안하게
이용이 가능했습니다.
따뜻한 온천욕을 하고나면
몸이 나른해져서 약간 배고파지기도 하는데
이렇게 라운지온에서 따뜻한 차한잔 하며
저녁먹기전 간단한 다과로
허기를 달래면 좋을 것 같습니다.
테라피
수안보 유원재 호텔에는
테라피 장소가 있어서
상담을 받은 후 별도의 추가요금을 내면
마사지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테라피 장소는 창문을 열어둔 상태는
통창에서 들어오는 빛 때문에 화사하고 밝았지만
커텐을 치면 좀 더 아늑하고 차분한 공간에서
여유롭게 마사지를 받을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석식과 조식
유원재의 요리는 맛집으로
소문이 난 곳이기도 한데요,
정갈한 한상차림의 조식과
독특한 파인다이닝 디너로
색다른 두 가지 식사를 즐기실 수 있으며,
계절에 따라 메뉴가 달라지기 때문에
제철 식재료의 다양함을
맛보실 수 있습니다.
왕의 온천이라고 불리는 수안보 온천,
고품격 온천호텔 유원재에서
오롯이 나를 둘러보는 하룻밤을
체험해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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