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랑]해운대해수욕장 이용객 편의시설 세족시설과 대마도전망대 설치
안녕하세요!
해랑 11기 현진입니다.
해운대해수욕장 소식 들고왔어요~
해운대해수욕장을 방문하는 분들을 위한 편의시설인 세족시설과 전망대 신설소식 바로 알려드릴게요.
해운대해수욕장
저는 탁트인 바다를 좋아해서, 개인적으로 해운대해수욕장 산책로를 참 좋아하는데요.
얼마전 해질녘 해운대해수욕장 산책하는데, 못보던 시설들이 생겨서 소개해드리려구요^^
해운대해수욕장 중앙에서 동백섬 쪽으로 걷다보니 나무 전망대가 새로생겼어요.
아쿠아리움 지난 후 송림공원으로 향하는 방향입니다.
대마도전망대
호기심에 올라가본 전망대의 이름은 '대마도전망대' 였습니다.
낮시간 날씨가 좋을 때 망원경을 이용해 대마도를 볼 수 있다고하여 붙여진 이름입니다.
이 전망대에 오르면 왼쪽부터 달맞이길, 등대, 대마도, 잠제등표, 오륙도, 동백섬을 볼 수 있습니다.
해운대해수욕장 이용객 편의시설 전망대의 설치된 망원경으로 보면 대마도나 오륙도도 보인다고해요.
세족시설
새로생긴 전망대 근처에 세족시설도 보였습니다.
요즘 맨발걷기 많이 하잖아요??
해운대해수욕장에 기존에는 별도의 세족시설이 마련되어 있지않아서 불편했는데, 세족시설이 아쿠아리움쪽에 하나, 팔레드시즈 쪽에도 하나 이렇게 두개가 생겼어요!!!
백사장에서 올라온 후 송림공원 가까이에 위치해있습니다.
해운대를 대표하는 건물이죠.
해운대 야경을 책임지는 시그니쳐건물 엘시티를 쭉 따라 걸어봤어요.
이렇게 또하나의 전망대가 나옵니다 :)
이 전망대의 이름은 적혀있지 않았지만, 앞서 설명드린 '대마도전망대'에 비해 규모는 반 이상 작았어요.
제가 해운대해수욕장 산책로를 좋아하는 또다른 이유중 하나는 사진과 같이 바다로 가까이 갈 수 있는 나무데크가 있어서에요.
신발이나 발에 모래가 들어오지 않았으면 하는데, 바다는 보고싶을때!!
제가 자주 애용하는 해운대해수욕장의 나무데크 산책로입니다.
해운대바닷가는 탁트인 전망과 넓은 백사장, 넓은 산책로가 매력있는 바다에요.
넓은 백사장의 특징으로 매년 모래축제가 개최되고 있잖아요~~!?
그래서 저도 조용히 걷고싶거나, 힐링하고싶을때는 광안리보다 해운대를 더 찾는것 같아요.
최근에는 맨발걷기 하는 분들을 위한 세족시설도 완비되었고 곳곳에 숨은 전망대 찾는재미도 있어서 소소한 재미 느끼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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