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과 향이 배어 있는 골목, 포남동 먹거리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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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촌’ 그대로 풀면

‘먹거리 가득한 장소’라는 뜻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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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남(浦南)동은 경포(浦) 남(南)쪽에 있는 마을로

보래미라는 예쁜 옛 지명을 가진 곳이에요.

지역적으로 강릉의 도심권 형성의 거점 및

상권의 중심지 역할을 하는 장소 중 하나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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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남동은 KTX 강릉역에서 도보로 이동이 가능하고

경포호수, 강문해변, 안목해변 등

주요 강릉 관광지로 가는 길목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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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길을 거닐다’

먹거리촌 초입에 세워진

표지판부터 맛집 냄새 솔솔 풍기는 이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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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남동 먹거리촌은 골목 틈틈이 크고 작은

맛집, 카페, 베이커리가 들어서 있는

강릉 주요 골목 상권 중 하나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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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 모락모락 피어나는 순대국밥은

바라만 봐도 배부른 순대 속이 가득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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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골찬 감자가 들어간 뚝배기 해장국의

진한 국물은 쌀쌀해진 가을 날씨

기운을 북돋아주는 보양식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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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콤 칼칼한 양념이 입맛을 살아나게 하는

돼지갈비찜 식당에서는

도란도란 일행들과 담소를 나누는 손님들이 가득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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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림빵, 단팥빵과 같은 옛날 빵은 물론이고

바질토마토빵, 무화과크림치즈빵 등

속 재료 듬뿍 넣은

맛 좋은 베이커리들도 위치해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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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뿐만 아니라 생면을 직접 뽑아 조리하는

자그마한 파스타 맛집도 찾아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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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 곳곳에 오랜 내공의

맛과 향이 배어 있는 이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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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 틈틈이 위치한 크고 작은 맛집들을

하나하나 발견하는 재미가 있는

포남동 먹거리촌으로 맛나들이 어떠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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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기 강릉시 SNS 서포터즈 최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