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전
생명의 소중함을 배우는 ‘2024년 자살예방의 날 기념행사’
생명의 소중함을
배우는
‘2024년
자살예방의 날
기념행사'
9월 10일은
생명의 소중함과
국가적·사회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자살문제의 심각성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고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을 위해
제정한
세계
자살예방의
날입니다.
외롭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생명존중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라는
행사가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려
소개해 드려요.
군산시
보건소가
주관하고
군산시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주최로 열린
‘2024년
자살예방의 날
기념행사’는
청소년수련관에서
1부
기념식과
월명공원 숲길에서
2부
생명사랑 숲길 걷기로
진행됐습니다.
자살예방의 날
기념행사는
오하나 앙상블가족의
축하공연,
자살 예방
실천가 상(賞) 시상,
자살 예방 선포식
순으로
행사가
진행됐습니다.
자살예방
선포식에서는
무관심 속에서
일어나는
자살예방을 위해
희망을
줄 수 있는
따뜻한 관심과
제도적 지원이
희망의 촛불이 되어
자살 없는
군산시가
되길
응원했습니다.
2부 순서로
진행된
‘생명사랑 숲길 걷기’는
월명공원 숲길에서
군산시 소속의
전문
숲해설가 선생님들의
인솔하에
이루어졌습니다.
이번
생명사랑 숲길 걷기
인솔을 맡은
숲해설가는
군산시의
베테랑 해설사들로
월명공원 내 서식하는
동·식물·미생물 등
다양한 생물의
살아가는 이야기,
월명공원의 역사,
숲이
사람에 미치는 영향 등
다양한
숲 해설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계신 분들입니다.
‘생명사랑 숲길 걷기’는
청소년수련관에서
삼일탑으로
이어지는
왕복 1.6km
코스에서
진행됐습니다.
숲길에는
자살 예방과
관련된
긍정 문구로
꾸며진
월명공원 숲길을
따라 걸으며
숲해설가로부터
숲의 소중함도
배우고
숲의 생태를 통해
생명의
소중함까지
배우고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군산시 보건소를
비롯한
군산의료원,
동군산병원,
호원대학교,
군장대학교,
사랑의 장기기증
운동본부 등
다양한 기관이
참여한
건강 키움 구역,
건강 나눔 구역,
마음 챙김 구역으로
구분된
건강체험 부스도 열어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의
건강을
체크해 주셨습니다.
마음 챙김 구역에는
군산시민의
건강파트너인
군산시
정신건강 센터에서
스트레스 검사
및
상담을
진행했으며
중독관리
통합지원센터에서는
알코올,
인터넷,
약물,
도박 등
중독 문제
상담 시간을
가졌습니다.
요즘
노령인구의 증가로
가장 문제가 많이 되는
치매에 대해서도
조기진단을 통해
치매 인식개선
캠페인도
진행했습니다.
사랑의
장기기증운동 본부에서
생명 나눔을 통해
생명사랑을
실천하는
장기기증서약
캠페인을 벌였으며,
호원대학교
응급구조학과의
생명을 살리는
응급조치
심폐소생술을
직접 배워보고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군산시
‘2024년
자살예방의 날
기념행사’
현장을
직접 참여해 보니
다시 한 번
소중한 생명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게 되었고
앞으로
군산시에서는
한 건의 자살도
일어나지 않게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지지하며,
함께하는 순간의
중요성을
느꼈습니다.
"생명의 소중함을
배우는
‘2024년
자살예방의 날
기념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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