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문안내소 꼼지락 여행 (공예 체험) 후기 ♪

안녕하세요? 여러분.

문화의 거리 한복판에 위치한 서문안내소를 아시나요?

문화의 거리를 걷다보면

안 볼 수 없는 작지만 멋진 건물인데요!

바로 이 곳에서 6월에는

1. 예술 여행 (작품전시)

2. 꼼지락 여행 (공예 체험프로그램)

3. 이야기 여행 (마을방송국)

이 진행 되고 있었습니다.

이 중 꼼지락 여행은 온라인 접수 와 현장 접수 방법이 있는데요.

인기가 너무 많아 온라인 접수는 실패했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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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접수는 꼼지락여행이 열리는 날

오전 11시부터 시작된다 해서

아침 일찍 갔답니다.

다행히 현장 접수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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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단위로는 1명만 체험 가능하니 유의하시구요.

이 날의 체험은 은 목걸이 체험이었어요.

먼저 원하는 모양의 은을 고르고, 준비되어 있는 이니셜 못으로

각인을 하면 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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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은에 망치질하기 전에는 연습이 꼭 필요했어요.

너무 강하게 쳐서도 약하게 쳐서도 안되었죠.

조심스레 이니셜 각인을 한 다음에는

옆면과 앞 뒷면을 다듬어 주는데요.

사포를 이용하는 게 아니라

전기 도구를 사용해서 사포질을 하는 거라

좀 더 쉬웠던 것 같아요.

맨 마지막에는 예쁜 실로

목걸이 줄이나 팔지 줄을 만들면 끝.

과정은 생각보다 더 간단했답니다.

아이들도 부담 없이 할 수 있는 체험이라

남녀노소 가족단위로 와서 참여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요.

모두들 집~중 해서 하는 모습이

정말 보기 좋았어요.

저희도 가족 이니셜을 새겼는데요.

선생님의 도움을 받아 한땀한땀 만든

작품이라 그런지 삐뚫어진 이니셜 글자까지

뿌듯하고 귀여웠어요!!!

좋은 추억을 무료로 나눠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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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서문 안내소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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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를 살리는 여정 re:쓰임"

이라는 전시가 한참이었습니다.

이번 6월 29일까지 열리는 본 전시에는

한번 쓰고 버려진 물품들을

다시 재창조시킨

금손작가님들의 멋진 작품들이 전시중이였어요.

하나같이 귀엽고 멋진

당장이라도 사고 싶은 물품들인데,

업싸이클 제품이어서

매우 놀랐답니다.

꼼지락 여행을 하고 난 후라

더 신기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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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매번 열리는 전시 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남아있는 꼼지락 여행이 있으니깐요.

문화의 거리 속 작은 공간

서문 안내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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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을 함께 나누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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