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의 또 다른 랜드마크! '대구간송미술관'에 다녀오다.

대구 수성구의 또 다른 랜드마크로 떠오르는 곳이 있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영남권 '1순위 여행지'로 급부상 중인

정말 핫한 대구가볼만한곳!

바로, '대구간송미술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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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관 전부터 많은 관심을 모았던

대구간송미술관은 지난 2일 정식 개관 이후

많은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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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명성에 힘을 보태고자

수성구도 다녀왔습니다!

함께 가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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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간송미술관은 간송미술관의 유일한 상설 전시공간으로서

'문화보국 정신'으로 지켜온 문화유산과

그 의미를 다양한 전시와 교육,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소개하고

우리 문화로 하나가 되는 소통과 융합의 가치를 구현하는 곳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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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대구·영남지역의 자료와 미술품들을

체계적으로 연구·보존하여 새로운 문화유산을 발굴함으로써

우리 문화의 우수성과 가치 확산에 기여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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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스타디움 인근에 위치한 대구간송미술관은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건축미와

자연과 어우러진 외관의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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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지금 대구간송미술관에서는

'여세동보' 전시가 열리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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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국보와 보물 40건 97점이

대구간송미술관 개관을 기념하여

이곳에 모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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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가 어려운 석탑과 승탑은

아쉬움을 달래고자 그 모습을

디지털 미디어로 구현하였다고 하는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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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인 전시 작품으로는

대표적인 조선 후기 서예가인 김정희 선생님의 작품들과

청자상감운학문매병, 향로, 김홍도 선생님의 그림,

신윤복 선생님의 미인도, 훈민정음해례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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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접하지 못한 우리나라의 국보와 보물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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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낮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대구간송미술관을 찾아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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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하나하나를 유심히 보면서

관찰하고 조용히 대화를 나누며

문화생활로 가득 찬 하루를 보내는

관람객들의 모습이 참 멋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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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 한편에는 간송 아트숍이 있는데요.

간송미술관, 전시와 관련된

굿즈를 구경하고 구매할 수 있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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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간송미술관을 배경으로

인생네컷을 찍을 수 있는 이벤트 부스와

잠시 쉬어갈 수 있는 벤치가 있는 공간,

38m에 달하는 반원형의 스크린에서 펼쳐지는

조선 화단을 대표하는 화가들의 그림을 볼 수 있는

미디어아트도 만날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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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지하에는 통창으로 보이는 수공간이 있는데요~

물에 비친 가을 하늘이 또 하나의 작품을 만들어내는 곳으로

사색을 즐기며 바라보기에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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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여세동보 전시와

대구간송미술관에 많은 관심과 방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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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선해지는 가을에는

수성구에서 문화생활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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