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기간 동안 취약계층 성장기 아동을 대상으로

예방적 구강서비스를 제공하는 상반기

지역아동센터 <치아사랑캠프>계양구보건소에서 1~2월 2개월간 진행 중에 있습니다🦷🦷

관내 지역아동센터 24개소가 대상인데

17개소가 참여하였습니다.

구강질환, 치아우식증 예방효과를 극대화하고

올바른 구강건강 습관 형성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된 <치아사랑캠프>~!

올바른 칫솔질 방법, 치실 사용법 등 다양한

구강보건교육, 구강검진 및 상담, 불소도포,

구강위생용품 배부 등이 실시됩니다.

장소는 계양구보건소 2층에 있는 구강보건실입니다.

엘리베이터에서 내려서 오른쪽을 보면

바로 보이더라고요.

구강보건실은 충치를 치료하는 것이 아닌

예방활동을 하는 곳입니다.

구강검진, 불소도포, 치아 홈 메우기(실란트),

스케일링 등을 할 수 있습니다.

만 65세 이상 계양구민은 1년에 1번

무료 스케일링을 받을 수 있다고 하니 예약 후,

이용해 보시길 바랍니다.🌟🌟

치아사랑캠프에 참여하는 친구들은

불소도포를 하게 되는데요.

불소도포 후에는 한 시간 동안 물이나 음식물

섭취하면 안 되고, 최소 4시간 이후에

양치를 해야 합니다.

탄산음료, 젤리, 껌, 떡 등 딱딱하거나 끈적거리는

음식은 섭취하지 않아야 하는 주의사항이 있습니다.

구강보건실 한쪽에는 손을 씻거나

양치질을 할 수 있는 공간이 있었습니다.

벽에 붙어 있는 올바른 칫솔질과 치실

사용 방법 등도 참고하면 좋겠어요.👍👍

개인적으로 불소도포를 하러 오시는 분들은

데스크에서 불소도포

사업 참여 동의서를 작성합니다.

상주하고 계신 의사선생님이 출장을 가실 때가

있기 때문에 미리 예약을 하고 와야 합니다.

다자녀(2자녀 이상)의 경우에는 불소도포가

무료로 진행된다고 하니 이용하면 좋을 거 같아요

프로그램실에서 구강보건교육을 실시했습니다.

왜 충치가 생기지 않게 해야 하는 걸까요?

치아는 음식을 씹어서

우리 몸에 영양소를 공급해 주고,

발음을 정확하게 낼 수 있게 해줘서 의사소통을

할 수 있게 해주며, 건강한 치아는 이미지를

좋게 해주는 기능을 하기 때문에

충치가 생기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충치를 예방할 수 있는 제일

중요하고 기본적인 방법은 잇솔질입니다.

칫솔 선택할 때 칫솔 머리는 자신의 어금니 2개에서

2개 반 정도를 덮을 수 있는 사이즈를 선택합니다.

칫솔모는 부드러운 것보다 힘 있는 것

선택해야 음식물 제거를 잘할 수 있습니다.

손잡이는 잘 잡히고 미끄러지지 않는 게 좋습니다.

칫솔을 잡을 때는 엄지손가락으로 목부위를

고정하고 나머지 손가락으로 잡아주세요.

치약은 불소가 들어잇는 치약을 사용하고,

손가락 한 마디 정도만 짜서 사용하면 됩니다.

이를 닦을 때는 입을 다물고 닦는 것이 아니라

아~ 벌린 상태에서 따로따로 닦아야 합니다.🌟🌟

치경부쪽에 칫솔모를 비스듬히 씹는면을 향해

내려줄건데 손목의 힘을 이용해서

회전하듯이 내려줍니다.

칫솔이 닿는 부위는 최소 10번은 닦아 줍니다.

씹는 면은 굴곡져 있어서 음식물이 잘 끼기 때문에

힘 있게 앞뒤로 닦아주세요.

그리고 혀에는 음식물 찌꺼기와 세균 때문에 백태가

있어서 입 냄새를 유발하므로 혀도 닦아 주셔야 합니다.

하루에 밥을 세끼 먹고, 간식까지 먹기 때문에

잇솔질은 3번보다 많이 해야 합니다.

음식물이 잘 나올 수 있도록 왁스가

묻어진 치아에 쓰이는 실이 치실입니다.

잇솔질을 했는데도 칫솔의 솔이 닿지 않는 부위는

음식물이 잘 제거되지 않기 때문에

치실을 사용해야 합니다.

치실 통 뚜껑을 열고 실을 잡아서

30~50cm 쭉 빼줍니다.

세 번째 손가락으로 치실을 돌돌돌 감아주고

첫 번째와 두 번째 손가락으로 고정해서 잡아줍니다.

처음에는 잘 안 보이기 때문에

거울을 보고 하는 것이 좋습니다.

손이 구강 안쪽에 하나, 구강 밖에 하나 있게

배치하고 치실을 치아에 끼울 때는

톱질하듯이 왔다 갔다 하면서 넣어줍니다.

치실로 구강을 C자 모양으로 감싸준 다음에

아래에서 위로 치아를 닦는다는 느낌으로 해줍니다.

열심히 교육을 들었던 친구들 3명이 앞으로 나와서

치실 사용법을 체험해 보았습니다.

실생활에서도 잘 적용해서

구강건강을 지켜가면 좋겠네요.❤️❤️

프로그램실에 대기하고 있다가 이름 부르는 순서대로

나와서 구강검진과 불소도포를 합니다.

필요시에는 치아 홈 메우기(실란트)도 진행합니다.

의사 선생님께서 꼼꼼하게 구강검진을 해주십니다.

치과 가서 봐야 할 이가 있는지

충치가 있는지 등을 이야기해 주십니다.

구강보건실은 충치 예방 차원에서 오는 곳이기 때문에 충치가 있을 경우에는 치과에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구강검진 후에는 불소도포가 진행됩니다.

불소는 보호막을 형성해서 충치균이

쉽게 공격하지 못하게 하는 데 도움이 되는 약입니다.

석션으로 침을 빼주면서 작은 붓으로 사과 향기가

나는 불소 약을 치아에 도포합니다.

불소도포의 경우에는 도포한지 최소

3개월이 지난 후에 실시하도록 합니다.

도포 후에는 약이 치아에 흡수되는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한 시간 동안은 물과 음식물을 먹지 않고,

최소 4시간이 지난 후에 양치질을 하도록 합니다.

다 끝난 후에는 칫솔, 치약, 치실이 들어 있는

구강위생용품을 선물로 받았어요~~~~❤️❤️

이것을 센터에 가지고 다니면서 점심시간에도

양치질을 열심히 하면 좋겠네요.

<치아사랑캠프>를 통해서 올바른 구강건강

습관을 형성하고, 치아를 건강하게 유지하기 바랍니다.

​​​* 계양구 신비 블로그 기자단 10기 함희정 기자님의 기사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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